잡담

취성 가르간티아 13화 감상.

By  | 2013년 7월 3일 | 
취성 가르간티아 13화 감상.
이 대사는 우로부치가 분명 노린 거네요. " 오레오 쿠에, 끄아아아악!" 이치죠 필살기 대사. 체임버와 다르게 마사무네는 탑승자 뼈와 살을 진짜로 뜯어먹죠. 우로부치가 니트로에서 애니화 될 게 있다면 무라마사라고 했으니 앞으로 니트로에서 애니화 될 게임은 없다는 말이겠죠.ㅋ

건담하면 생각나는 건

By  | 2013년 7월 3일 | 
건담하면 생각나는 건
뉴클리어 재머. 언젠가 나올 법한 물건이죠. 50년 후든, 100년 후든. 안전한 원자력발전소가 가능, 프리덤처럼 원자력을 개인용 건전지처럼 쓸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 전에 3차 세계대전, 인류멸망. 핵무기 공포로 만들어진 오늘날 평화는 무너니깐요. 멸망하지 않으면 항상 해왔던 것처럼 대전쟁 후에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달이나 우주공간에 콜로니도 건설할 수 있겠죠. 그럼 콜로니에선 코디네이터란 신인류가 나타나고 뉴클리어 재머 캔슬러를 장착한 건담이..

클라나드 배경.

By  | 2013년 7월 2일 | 
클라나드 배경.
클라나드 배경지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가장 잘 알려져서 많은 오덕들이 찾아간 코마바 고등학교.애니 배경으로 많이 쓰인 누마베역 부근.토모야 나기사 신혼집(철거), 우시오 여행간 여관, 등등. 그리고..오덕들도 잘 안찾아가는 하무라역~하코네가사키 부근.저의 기억으론 신주쿠에서 전철로 30분 거리였습니다. 이 사진 찍을 때 날씨가 더웠는데 버스를 타지 않고 무식하게 하무라역에서 하코네가사키까지 걸었습니다.배경지 훑고 야구장 도착했을 즘엔 기진맥진. 하무라역과 하코네가사키역 사이에 왜 쿄가 스쿠터 타고 있는 자켓 배경이 있는지 생각을 했어야 했죠.클라나드 dvd 자캣 배경만 9장이 쓰인 동네. (에프터8권 자켓도 쓰인 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음.) 토모야 직장과 후코집, 공원, 야구장등

독서로 얻을 수 있는 경험은

By  | 2013년 6월 27일 | 
독서로 얻을 수 있는 경험은
자신이 이미 획득한 경험 뿐이다. 사과를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어떤 문장으로도 사과를 맛보지 못한다. 아무리 대단한 경험이 문장에 녹아있어도 그것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책 바깥에서 동일한 경험을 해야 한다. 결국,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이하 5가지다. 1. 지식. 2. 두뇌 운동.3. 책을 읽는 능력. 4. 글쓴이의 가치관. 5. 재미. 결론- 학습서가 아닌, 소설에서 독자가 얻을 수 있는 건 재미와 가치관이 전부다. "ㅇㅇ. 세계를 위해 당신에게 연애를 강요하겠어." 그니깐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긔.

리얼 월드

By  | 2013년 6월 28일 | 
리얼 월드
오늘 배운 진짜 세계. 안질환 중엔 세상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청시증이란 게 있습니다. 안구 내부의 수정체가 탈락하거나 백내장 수술로 수정체를 제거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신기하게 무색 투명한 수정체를 제거하면 마치 파란색 선글라스를 낀 효과가 나타납니다.물론, 준맹에 가까운 시력이 되지만 시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색까지 달라보이는 건 이상하죠.게다가 노란색은 보이질 않게 됩니다. 여기서 알게 되는 놀라운 진실. 청시증은 세상이 파랗게 보이는 질병이 아니라 이 세계의 진짜 색을 보는 현상인 것입니다. 우리가 보기엔 수정체는 무색 투명하지만 실은 진한 노란색이여서 어두운 남색이 옅은 하늘색으로, 희미한 노란색이 진한 노랑으로 보였던 것이죠. 원래는 백조는 청조고 황금은 흰색금이란 겁니다. 수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