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았던 캐슬호텔의 조식사실 아일랜드에서 음식에 대한 기대치가 엄청 낮아지긴 했지ㅎㅎ 오후에 약속이 있어 그 전 시간에 뭐할까 하다, 첫날 잘못 찾아갔던..내셔널 갤러리에 가보기로 가는 길에 발견한 카페, cloud picker 아일랜드 와서 마신 몇잔의 이상한 커피들 덕택에.. 여기선 홍차나 마셔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럴수가, 만나버렸다. 엄청난 것을!! 사실 스페셜티 커피를 하는 곳이라(게다가 로스터리 카페!) 조금은 기대를 하고 들어갔더랬지 후훗.. 오오오오더블린에서!!인생 최고의 플랫화이트를 만나버렸습니다T.T 아일랜드의 커피를 무시한 지난날의 나는 진정 어리석었습니다.반성반성반성!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을 다짐했는데, 다음날 못지 않은 걸 발견하게 되어 결국 이 한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