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처음 온천여행(우레시노,후쿠오카-2016.4.14~15)<7>온야도 타카사고의 아침식사, 그리고 안녕히](https://img.zoomtrend.com/2016/05/14/b0396267_57373864340a6.jpg)
그렇게..시련의 밤..이 지나고..아침은 시리게 맑은 하늘로 시치미를 뚝 떼고 있었다..그래서 나도 아무일 없었다는듯 대욕장으로 가서 목욕을 하고 아침을 먹기로 했다. 여긴 식사시간 전에 잠깐 들른 차or맥주 마시는 곳바깥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서 열어봤더니 발을 담글수 있는 탕이 있었다!그래서 커피 한잔씩 들고 잠시 족욕타임~어젯밤의 공포는 이미 온데간데 없었다. 살아남은자여,아침을 먹자! 평범한 샐러드, 토마토가 있어서 좋았다. 고등어구이와 어묵 두개그리고 귀요미 김 심심한 간장맛이 나는 무언가(아..기억안남)와 톳조림, 오이와 갓절임깔끔한 맛이 밥맛을 돋우웠다. 달걀후라이밑에 깔린 건 햄인데 잘 못해서 쌔까맣게 태워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