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다](https://img.zoomtrend.com/2016/07/16/d0085816_5789193182567.jpg)
-<비밀은 없다> 봉준호의 <마더>와 박찬욱 감독의 일련의 영화들을 합쳐놓은 것 같은 영화.그래서 무엇이 새롭나, 사실상 아류로 봐야 하는 것 아닌가, 그래도 이제 두 번째 작품인 신인 감독으로서는 패기 쩐다, 그정도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엔딩이 무척 좋았다. 엔딩까지 다 보고 난 후엔 이 영화를 지지하고 싶어졌다. -국내에서 <추격자> 이후 유행처럼 퍼젼 나간 정통 스릴러(?)와는 확실히 다르다.그와는 다른 유니크한 스릴러를 보고 싶다면, <비밀은 없다>는 매우 옳다.유니크하다.이 영화가 얼마나 재미있냐 없냐, 훌륭하냐 아니냐를 떠나서,일단 국내 정통 스릴러라고 불려지는 일련의 작품들과 상당히 다르다.이토록 개성 넘치는 스릴러를 보기란-그것도 손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