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https://img.zoomtrend.com/2015/07/12/d0085816_55a133a06f3e6.jpg)
(*스포 매우 많음) -오랜만에 감상글.<인사이드 아웃> -개봉하기 전부터 호평을 전해들었다.오랜만에 픽사의 걸작이 나왔다는 평이 중론이었다.틀리지 않은 말이었다. -<인사이드 아웃>을 보면서 세 번 울었다.첫 번째는 라일리가 이사간 허름한 집에서 아빠, 엄마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거실에서 하키 장난을 쳤을 때.두 번째는 빙봉과 헤어질 때, 빙봉이 사라질 때.세 번째는 라일리가 울음을 터뜨릴 때. -우선 첫 번째 울음. 라일리 안에는 다섯 가지 감정이 존재한다. 기쁨, 슬픔, 소심, 버럭, 까칠.이 다섯 가지 감정은 하나 하나가 캐릭터화 되어 감정 본부에서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한다.이 중 기쁨이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라일리 가족이 이사갈 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