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우르

스피어 - 로만 레인즈

By  | 2012년 12월 21일 | 
피폭자 : 케인 화제의 스테이블이자 이번 PPV를 화려하게 장식해준 쉴드의 일원으로 WWE 본 무대에 등장한 로만 레인즈. 장외에서 케인과 함께 바리케이트를 무너뜨리는 엄청난 스피어를 보여줬습니다!!! 쉴드의 3명 중 로만 레인즈만 인디 경력이 없더군요. 위키를 찾아보니 미식축구 선수 출신이라고.. 어쩐지 이 스피어가 좀 제대로더라;;; 그래서인지 쉴드의 특기인 트리플 파워밤에서 던지는 역할을 하고 있는 등 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스피어에요. 스피어라고요. WWE에서 이렇게 잘 쓴 스피어 오래간만이라고요. 결론이 뭐 이래

허리케인 라나 - 존 시나

By  | 2012년 12월 20일 | 
피폭자 : 돌프 지글러 이번 PPV TLC의 2대 화제 중 하나인 존 시나의 허리케인 라나입니다. 우리 존 시나는 만능이지. 암.. 그런데 뭔가 놀랍긴 한데 딱히 할 말이 없다는게 함정... You just activated cina's trap card

체어 파워슬램(가칭) - 딘 앰브로스

By  | 2012년 12월 21일 | 
피폭자 : 다니엘 브라이언 최근 WWE 화제의 스테이블인 쉴드의 일원인 딘 앰브로스. 이번 TLC에서 딘 앰브로스가 보여준 파워슬램입니다. 보통 의자를 바닥에 세팅하고 그 위로 파워슬램으로 상대를 던지는데 특이하게도 의자채로 상대를 잡아 던지더군요. 덕분에 의자가 제대로 안 접힌 채로 떨어지면 데미지가 늘어나는 효과가...!!! 아무튼 쉴드야 등장 때부터 화제였지만 개인적으론 이번 PPV를 통해서 딘 앰브로스가 성공했다고 생각되더군요. TLC까지의 프로모션 비디오에서도 그 표정과 마이크웍에 잘한다 싶었는데, 경기할 때 보여주는 그 비열한 표정들과 아파하는 표정들까지도 참 잘하더군요. 왠지 앞으로 WWE 주역 악역이 되기 딱이라는 느낌이 팍! 오는게... 쉴드 이후로도 악역으로 성공할 수 있을 거란

블랙아웃 - 세스 롤린스

By  | 2012년 12월 21일 | 
피폭자 : 다니엘 브라이언 화제의 스테이블인 쉴드의 일원으로 WWE 본 무대에 올라온 세스 롤린스. 딘 앰브로스에게 무릎으로 공격당한 다니엘 브라이언을 블랙아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것도 의자 끝부분에... 뜨아.. 포스팅하면서 다시 보니깐 진짜 의자 끝부분이네요;;; 아무튼 이번 TLC를 통해서 쉴드 개개인의 개성을 나타낸 것 같더군요. 딘 앰브로스는 말빨로, 로만 레인즈는 힘으로, 세스 롤린스는 얼굴로...응? 농담이고 스턴트로. 와 오래간만에 WWE 링에서 그런 스턴트를 봤네요. 몸을 사리지 않는 엄청난 스턴트였습니다!!

크로스라인 프롬 더 헬 - JBL

By  | 2012년 12월 26일 | 
피폭자 : 히스 슬레이터 이제는 정말 그냥 레전드로 분류되는지 특집 때만 링 위에 오르는 JBL.. 그의 지옥의 빨랫줄이 그리웠는데, 제가 놓치고 못 봤던 RAW 1000회 특집에서 나왔더군요! 히스 슬레이터의 도발에 누가 나오나..하고 보고 있었더니 우오오 리타다 리타! 게다가 거기서 안 끝나고 APA다 APA!!! 왜 제가 이걸 안 봤을까요;;; 아무튼 저 무지막지하게 상대 배려 안 하고 휘두르는 건 여전하더군요. 저게 무슨 크로스라인이여.. 세계 최강급 래리어트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