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우르

D의 부활

By  | 2013년 1월 3일 | 
2차 OG에 D팀이 나와 대활약을 하고 있다더군요. 물론 플삼이 없는 저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일뿐.. 하지만 그래도 포르테 기가스가!! 포르테 기가스가!!! 하면서 영상을 보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숨겨진 유닛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D하면 포르테 기가스죠. 아무튼, 2차 OG에 D팀이 참전한 기념으로 슈로대 D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일단 1회차에는 리얼계(엘 슈바리어)로 하고 그 데이터로 슈퍼계로 넘어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엘 슈바리어로 했는데.. 했는데.. 어렵네요;;; 회피율 따위 가뿐히 무시해주는 적들 덕분에 회피율과 명중율이 높은 리얼계는 별 의미가 없더군요. 이건 엘 슈바리어가 아니고 에라이 시발이어... 거기에 더불어 조슈아 정신기도 초반에 애매해서 빌빌 기다가 개복치가

나름의 2012년 프로레슬링 결산

By  | 2013년 1월 2일 | 
이미 다 지난 2012년이지만, 한 번 나름의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야 원래 WWE를 주로 보고 거기에 신일본의 경기를 보는 정도라 TNA와 인디 단체들은 다 제외했습니다. 정리한다고 했지만 경기, 올해의 선수, 유망주 정도네요.. 나머지는 패스.. 1. 올해의 경기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 언더테이커 vs 트리플 H / Special Ref. 숀 마이클스(WWE_레슬매니아 28) : 숀 마이클스의 뒤를 이은 트리플 H의 도전. 개인의 레슬링 철학이 담긴 정말 처절할 정도로 멋진 경기였습니다. - 쉐이머스 vs 다니엘 브라이언(WWE_익스트림룰스) : 레슬매니아에서의 18초짜리 경기말고(;;;) 익스트림룰스에서의 3판 2선승제 경기. 쉐이머스를 다시 보게

요즘 이런 걸 하고 있습니다.

By  | 2013년 1월 4일 | 
요즘 이런 걸 하고 있습니다.
넵 확산성 밀리언 아서. 일명 확밀아. 아니 한밀아.. 그냥 뽑기운빨 더럽게 없는 양민생활 중입니다. 다른 분 얼음집 어디선가 확밀아 시뮬 돌려보고 좌절한 건 안 비밀. 무과금으로 꿋꿋하게 버티고 있습니다만 좀 전에 일반 요정을 잡았는데 실키를 줘서 이뭥? 오오 드디어 내게도 운이 생기는건가?하고 가챠를 돌렸는데 결과는... 운? 그런 거 나에겐 있을 수 없어... 아무튼 이 포스팅의 목적은 눈팅만하다가 친구신청한 분들이 있어서 죄송스런 마음에 혹시나 지나가다가도 보시면 아 이런 사람이었구나..라고 알리기 위함입니다. 한밀아에서도 "우르"로 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이번엔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개봉박두!!(됐고)

문설트 프레스 - 리타

By  | 2012년 12월 26일 | 
피폭자 : 히스 슬레이터 WWE 디바계의 레전드이자 트리쉬와 더불어 쌍두마차였던 리타. WWE에서의 마지막 스토리가 참 그따구여서 많이 아쉬웠는데 지난 번 특집 이후로 다시 대접이 좋아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1000회 특집에서도 다시 나오고.. 아무튼, 오래간만에 보는 리타 특유의 문설트! 다리 힘으로 낮고 빠르게 도는 저 문설트는 다시 봐도 매력적입니다.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도 쓰긴 했는데 쓰기 전에 그 특유의 어필을 안 하니 왠지 맛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패스(응?)

GTS - CM 펑크

By  | 2012년 12월 26일 | 
피폭자 : 더 락 1000회 특집에서 락을 공격하고 턴힐했던 CM펑크. 사실 저 한동안 덥덥이를 안 보다가 봤더니 펑크가 턴힐해있더군요. 오호 드디어 턴힐했네-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지난 주 RAW가 시상식이어서 1년 동안의 WWE를 대충 정리해주더군요. 거기서 펑크가 락을 공격하길레 호옹이?해서 찾아보니 RAW 1000회 특집에서 있던 일.. 덕분에 놓쳤던 1000회 특집을 챙겨봤습니다. CM 펑크의 피니쉬인 GTS. 락에게 꽂힌 기념으로 삼아 만들어봤습니다. 그나저나 캡쳐하면서 느낀 건데 이노무 락키 아저씨는 참.. 일어날 듯 일어날 듯 사람 짜증나게 하는데 뭔가 있어요 정말.. 아무튼 다음 PPV에 락이 나온다고 광고하던데 어떤 이야기가 쓰여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