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내가 어떠한 작품을 기다림에 있어, < 친절한 금자씨 >보다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린 작품은 없었다. 시네21에서 박찬욱감독의 < 친절한 금자씨 > 스틸컷과 포스터를 봤을 때... 복수 3부작의 마지막복수가 여성의 복수이고, 그 히로인이 이영애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 뭐!? 이영애가 남자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주는 복수극이라고 !!!. 그 때 완전 극도흥분 했었음 ㅋㅋ ) 그리고 매주,매월마다 나오는 영화잡지들에서 추가적으로 공개되는 영화내용과 스틸컷,포스터들을 보았을 때.... 나의 < 친절한 금자씨 >에 대한 기다림은 이 작품이 나의 영화베스트를 확 뒤엎어버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만큼의 그러한 기대감으로 똘똘뭉쳐 꽉 차버려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