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예상한 정도의 눈물, 그 정도의 감동, 그 정도의 액션...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류승완 감독이니까... 혹시나 뭐가 더 있을까...했던거지요... 물론 나도 한국사람이고... 당연히 밖에서 뭐라건 말건은 추후하더라도 이런 문제가 공론화 되고 우리가 잊지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중요하다고 봅니다...이런 어찌보면... 숙제같은 감정을 배제하고...(당연히 우리끼리 이야기하자면) 보면...저는 그냥 딱 예상한 정도라고 보는데요... 마지막 즈음에... "워메... 저기도 우리나라 사람 많은덴데....." 하는 곳에서 울컥~했습니다...주로 개인적인 차원의 생존을 이야기하다가... 민족 전체가 느껴져서였던것 같습니다... 17년 7월 26일 오전 ...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