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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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투 송 - 테렌스 말릭의 ‘타락천사’+‘라라랜드’

송 투 송 - 테렌스 말릭의 ‘타락천사’+‘라라랜드’

※ 본 포스팅은 ‘송 투 송’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페이(루니 마라 분)는 10대 시절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해온 직장 상사인 거물 음악 프로듀서 쿡(마이클 패스벤더 분)과의 사이를 숨긴 채 아티스트 BV(라이언 고슬링 분)와 사랑에 빠집니다. 상심한 쿡은 식당 종업원 론다(나탈리 포트만 분)에 접근합니다. 복잡한 치정 73세의 노감독 테렌스 말릭의 ‘송 투 송’은 대중음악에 종사하는 세 남녀의 복잡한 사랑과 이별을 묘사합니다. ‘노래에서 노래로’ 혹은 ‘음악에서 음악으로’라는 뜻의 원제 ‘Song to Song’은 음악이 담고 있는 사랑의 전달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페이는 쿡과의 관계를 숨긴 채 BV와 사랑에 빠지지만 두 사람은 이별합니다. BV는 부유한 여성 아만다(

송 투 송 - 음악영화는 아닙니다...

송 투 송 - 음악영화는 아닙니다...

이 영화를 음악영화(?.. 정의가 좀 이상하지만..)인 것처럼... 혹은 음악이 중요한 내용이나 모티브가 되는 것 처럼 광고하는 것은... 좀 심하지 않은가... 합니다.... 가수나 음악가가 주인공이면 다 음악영화냐.... 물론 엔딩 타이틀 올라갈때 보니까... 쓰인 음악이 얼추봐도 40곡은 넘는거 같긴합니다만... 가벼운 느낌의 영화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건... 감독이 풍기는 이미지... 룰루랄라~하는 영화가 아니라는 거는 가끔보이는 극단적인 관람평...~~a... 영화 시작하고 한 ... 30분 정도는... 내 감정은.. 딱 이거였습니다... "역시 예술한다 셈 치고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XX들 치고~ 흥" 죄송하지만... 어릴적에... "자유로운 영혼"에게 좀 크게 당해서(?) 아픈 경험이 있어

송투송, 프란츠, 덩케르크

FLOW|2017년 7월 27일

00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01 할 수 있을 만큼만 하자. 더하거나 빼지 말고. 보태거나 빼먹지 말고. 02 지난 주 이상하게 막혔던, 그래서 정말 고생하게 만들었던 용산을 어제 다녀왔다. 한 5년전인가 6년전인가 마지막으로 용산을 갔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다른 사람과 갔다면 그곳의 추억도 변했을테지만 혼자 가거나 같이 영화를 한참 보러 다녔던 곳이라서 가기 전에는 조금 기억이 났다. 주로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어떤 영화를 보고 어디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에 관한 것이다.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줬던 것으로 기억난다. 아마도 그 아이가 지금 그곳에서 일할 수 있는 것에는 내 힘이 그 어떤 식으로든 작용했을 것이다.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것을 나를 만나서 가까이에서 보고

[송투송] 최악의 영화

[송투송] 최악의 영화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7월 27일

아니 사실 영화 관람 사상 최악의 영화에 꼽아야 할 듯한데 별로인 기억은 잘 기억하지 않아서;;...다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나가고 싶다는 생각은 어쩌~다 하지만 극한까지 몰아 붙인건 송투송이 처음이라고 기억하는지라... 보면서 실제로 대여섯명(독립영화관이라 사람도 많지 않았는데;;)은 나간데다 올해의 망한 영화로 꼽힌다는 리얼이 낫다고 퇴장하며 이야기하는 관객분도;; 어쨌든 음악영화는 절대 아니고 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마이클 패스밴더 나탈리 포트만 등의 쟁쟁한 배우를 데려다가 학부생 졸작같은 영화를 찍어낸 감독에서 경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한예종 애들 데려다가 찍어도 훨씬 나을 듯~ 감독은 테렌스 맬릭이라고 원래 그런(?) 작품들을 찍어왔다는데 본 작품이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