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무슨 맨~ 들이 극장에서 나오는데... 안 보러가는 건... 직무유기라고 생각하는 아직 덜 자란 사람이라서... 배트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플래쉬...사이보그.. 또 뭐냐... 게다가 슈퍼맨... 뭐 이정도면... 마블의 어벤져스보다 더.. 전형적이랄까....마블의 히어로들이 뭔가 좀 삐딱선을 타는 경향이 있는데... 뭐랄까... 결핍에 대한 콤플렉스...비슷한....그런 느낌이 있는데 반해서... DC의 히어로들은... 뭔가... 완벽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고 해야하나...자신에게 주어진 사명...뭐 이런걸로 고민을 하는...뭐... 하여간에... 자기소개가 된 원더우먼에 비해서... 다른 케릭터들이 좀 갑작스러운 것은 사실...게다가... 아쿠아맨은 좀 올드한 설정같아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