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kyho's Island in Your Heart

베놈 - 매력을 빼고 진부함을 담다

By  | 2018년 10월 8일 | 
빌런이면 빌런이지... 안티-히어로는 뭐냐... ㅎㅎ 그래 빌런이 매력이 있으면 스토리는 붙을 수 있지만... 하지만... 그 스토리에서도.. 히어로 역할을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근본적으로 맘에 안 들었다는 것만 제외하면... 그래서.. 왠지 케릭터가 아깝다는 느낌을 빼면야... ㅎㅎ 벌써 마블이후로 수많은 히어로물을 매년 몇 편씩 보다보면..이제 전체적으로 좀 특이한 변주를 찾는게 당연하지 싶은 느낌도 듭니다... 데드풀의 성공이나 아님... 기본적으로 악한(?) 주인공이 이야기를 끌어가는 ... "덱스터"같은...다른 시리즈물을 봐도.. 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뭔가 너무 순둥순둥해 버린 베놈이네요.. 다들 하시는 말처럼 뭔가... 그렇게 되어 버린 동기도 흐릿하

HTML 에서 File 입력시 Local 주소를 받는 방법

By  | 2020년 12월 17일 | 
HTML 에서 File 입력시 Local 주소를 받는 방법에... 대해서 혹시 아시는분이 계신가..하고.. 네트워크 없이...HTML 파일로 페이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Autodesk VRED 라는 3D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HTML 파일을 마치 화면에 떠있는 메뉴처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Local에 있는 다른 3D 파일을 Import 하는 메뉴를 구성해야 하는데... 문제는 여기에 있는거죠... HTML에서 처럼... <input type="file" ... 뭐 이런식으로 파일 여는 창을 만든다고 해도..거기에서 받아오는 데이터에는 파일경로가 보안 때문에 C://fackpath/ 뭐.. 이런 식으로.

협상 - 힘이 풀리는 후반 (스포예상)

By  | 2018년 10월 1일 | 
[스포 예상] 현빈을 악당 케릭터로 쓰다니~ 했는데 왠걸.. 그게 쉽지는 않겠지요.. ㅎㅎ손예진의 연기는 나무랄데는 없긴하지만... 역할이 좀 전형적이라서... 그닥 영화가 재미있다는 평에 약간 기대가 올라간 것을 생각하면... SoSo 입니다...어느 순간 긴장감과 몰입도가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비밀들이 풀어지면 ... 짠~ 하면서 긴장도가 높아져야 하는데..가면 갈수록...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상황전개가 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네고시에이터 (1998) 와 같은 전개 방향인게지요...쩝... 써놓고 보니... 비교대상이 있네요....협상과 관련된 영화는 아니지만...범인과 일대 일로 대치하는 느낌은...하정우의 '더 테러 라이브'가 더 좋았다는 느낌도 들기는 하네요..

명당 - '관상'의 기시감...

By  | 2018년 9월 26일 | 
명당 일단... 권력을 차지하고 있는 김씨세가와 이에 비해 기를 못펴고 있는 왕권의 이야기... 권세를 누리고 있는 이유가 왕이 누려야할 명당을 차지하고 있다는 .. 그래서 그 상황을 반전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거기에다... 흥선군의 속마음까지.. 상황이랑 화면이랑... 계속 '관상'과 오버랩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후반부로 갈 수록 영화는 드라마틱해지나 집중은 잘 되지 않는다.. (수양대군이 이길 것을 아는 것 처럼.. 흥선이 이길 것도 알고 있어서 인지 모르겠다..) 조승우나 지성의 연기는 뭐... 딱히 흠잡을 데 없으나... 유재명 배우의 연기는 그닥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다...(개인적인 생각...) 조금 더 현대극에서 처럼 무게를 잡는 것이 좀 더 어울리는 듯

달리는 사이

By  | 2020년 12월 9일 | 
아무 생각 없이 TV를 보고 있다가... 달리는 내용을 보았다.... 나는... 단거리가 전문이었다... 100M 는 조금 짧고... (스타트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200M 가 주종목이었다... 물론 ... 지금의 내 몸매를 보면 별로 믿을 사람은 없겠지만... 고등학교 까지는... 학교 대표 정도의 수준이었다.. 믿거나 말거나... 짧은 순간동안 숨을 참고 모든 것을 토해내는 것이 멋있어 보였다... 그때는... 그게 멋있다고 생각했었다.... 다만... 장거리엔 쥐약이었다.. . 100M는 반에서 일등하는데... 1000M만 해도.. 끝에서 1~2등이었으니까... 하는 일도 그렇다... 뭐가 번뜩해서... 일은 좀 하고... 그걸로 또 한달 버티는 그런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