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여행파트너가 술을 좋아하는 넘이 아닐때에는... 일출을 보려고 준비합니다. 날씨도 도와줘야 하지만... 속초에 영금정도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17일 금요일 아침 5시 40분의 일출입니다... 요새 이래저래... 마음도 갈피를 못잡겠고... 뭘 하고 싶은건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건뭐.. 사춘기 오춘기도 아니고... ㅎㅎ 해 뜨는 걸 기다리는 잠시 동안에도 이렇게 저렇게 어지러운 머리 속 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 것 쯤은... 예전부터 알고 있지만... 이럴때는 어디로든 움직여야 하는지... 조금 더 생각을 해 봐도 되는건지... 자신이 없습니다... (자신이 없다기 보다... 통장 잔고가... ㅋㅋ) 그래도 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