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te quiet queer queen

지지부진한 전개속도에 속 터져서 본방사수 포기 했었는데.. 사실 어제 엄마랑 동시간대 스브스 일드 봤다가.. 아, 그래도 다시 시작해는 훨씬 산뜻한 편이구나 생각하며 남은 19회를 사랑해주려고 했다. 한 97회 정도부터 구오빠 포함 모든 출연진이 눈 밑에 주름이 늘었더라ㅋㅋㅋ... 피곤하시죠. 근데 회장님이 영자한테 주식 반띵한다는 소리 듣고 확 어이없음-_- 회장님 송간을 많이 사랑하시는군요-_- 어쨌거나 캡쳐. (요새 점심시간에 편집본 보고 캡쳐하는게 취미;;) 화장이 좀 진했나? 뭔가 홍진영;; 느낌ㅋㅋㅋ 이제 실장님도 모든 사실을 알게 될 날이 머지 않았어~ (물론 그러고도 영자랑 잘 되겠지~ -_-) 자꾸 나씨집안 식구들 앞에 고개 숙이는데 응 아니야 호구님아

트위터에도 좀 깔짝이고 그러다... 왠지 꼭 쓰고 자야 할 것 같아서. 티비엔 로코 한 번도 안 봤고, 애당초 로코 장르 좋아하지를 않고, 캐스팅도 그닥 노관심.그러니 당연하게도 전혀 안 보고 있었는데 길거리에서 사랑이 뭔데, 뭔데 하는 노래는 자꾸 들리고. 결정적으로, 대구 내려갔을 때 K가 하도 오해영 타령을 해싸서. 또, 내가 좋아하는 구사시 (원래) 작가가 썼다니까. 타이밍 좋게 난 덕질하던 모든 장르에 약간 식어있었고ㅋㅋ 사는게 재미가 없고, 팍팍하고, 어디 나가기도 싫고 그런 상태라. 쭉 몰아봤지. 정주행을 했지. 1회부터 10회까지. 음, 볼 만 했지. 왜 저러나.. 싶을 때도 있고 존나 과하네.. 싶을 때도 있었는데. 그냥, 그게 싫진 않았다. 그게 이 드라마의 특징인거고 그게 안 맞으면 안

어쩐지 자꾸 몰아서 하게 되는군-_;; 사도 - ★★★ 모던해서 맘에 들었는데 에필로그 10분이 와장창.. 이준익은 역시 내 취향이 아님인턴 - ★★ 나 지금 한국에서 이거 왜 흥하고 있는 건지 이해가 안 감이민자 - ★★★★ 션샤인러브 - ★★☆ ㅋㅋㅋ찌질한 판타지 로맨스 이미도 너무 사랑스럽지!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 - 두번째 턴에서 잠들어버려서-_-;; 뭐라고 평은 못하겠는데 배경이 너무 익숙해서 그냥 웃겼다 (수원시민)성난 변호사 - ★★☆ 그냥 이선균만 열심히 한 영화... 감독의 노잼 노센스가 돋보였다 (김고은, 박지영 진짜 미스캐스팅) 기다리고 있는 영화 슬로우웨스트. ㅡ 성난 변호사를 어제 봤는데 이선균이야 뭐 그냥 자기 몫 다 한 거고 임원희가 너무 덜 쓰였더라. 그

요 며칠 구오빠 꼬리 밟기 하면서 설마 내가 궁까지 다시 볼까 싶었는데 설마가 사람을 잡았다ㅋㅋㅋ 다시 본 소감은...목소리가 뱃속에서 안 나오고 목구멍에 솔바람 불듯 미약하게 나오는 발성ㅋㅋ 이지만 캐릭터가 식물성 왕자-_;; 라서 그게 그냥 걔의 특징같은 그런 느낌.. 물론 가끔 스킵하고 싶을 때도 있었음. 표정연기는 참 좋다. 의외로(?) 표정이 아주 풍부한 사람임. 요즘은 발성은 훨씬 좋아졌는데, 발음은.. ㄹ 발음이 좀 거슬림. 연습 하시라! 그리고 중요한거다. 존나 예쁘다. 남들 열심히 수능 공부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을 이 드라마 때문에 불태웠던 내가 이해가 될 정도로.. (그래 근데 잘했다는 소리는 아니다 나 새끼야) 황인뢰 변태 앵글에 꽉꽉 차는 예쁜

미안하다 고맙다 잘 하겠다 대사 제일 많이 하고 있음 가장 큰 피해자가ㅋㅋㅋ 나 이제 이 드라마 보는거 살짝 자존심 상하려고 하는데 (마지막에 이태성이랑 송간호사랑 강상무 사이좋게 쪼르르나영자네 집에 모일 때 너무 웃겨서 개그콘서트인줄) 이 시대의 호구킹 하성재씨 얼굴이 취향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아 하성재씨 영자는 버리고 강상무랑 다시 시작해 다시 시작하라고 (<-) 공홈 인물소개에도 강상무가 성재한테 프로포즈 한다고 나온단 말이야 (<-)케미도 그 쪽이 훨씬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영자 캡쳐 살짝 이상한 듯 뎨둉해요 영자씨 그래도 영자씨 캡쳐 더 예쁘게 해줬자나요 뽀얗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