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be Yes , Maybe No

애월읍에 알록달록 예쁜 학교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더럭분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동심에 젖어 사진도 찍고 공놀이도 하는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인데 구경온 사람들은 개방시간에만 맞춰서 들어갈 수 있다. 알록달록 벽을 배경으로 모델놀이 ㅎㅎㅎ 남는건 사진밖에 없죠~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가로 195 요기는 더럭분교 근처에 있는 프롬더럭이라는 카페. 카페앞에는 연화지라는 연꽃연못이 있어서 풍경이 볼만하다. 맛남.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카페 앞 연화지는 이런모습. 남는건 사진 ㅎㅎㅎ [프롬더럭]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가로 180

배우들 연기에 완전 몰입. 진짜 영화다운 영화를 1년에 몇편이나 만날 수 있을까? ★★★★★

내가, 우리가 느꼈던 감정들. 갑자기 나왔던 행동들. 잊혀지지 않는 추억들. 그게 이런거였구나. 최고.

공포영화를 좋아하고, 나름 잘 보는 나의 기준에서 그냥 그럭저럭 볼 만함. 음산한 느낌은 잘 살렸지만 대박 무섭진 않았음. 근데 내 옆에 여자사람은 무서워서 눈 감고 귀막고 영화 절반은 안본 듯 ㅋㅋ 역시 이런 페이크다큐 형식의 영화는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 연기해야 몰입이 더 잘 되는 듯 하다. 그리고 가지 말라는데는 그냥 가지 말자 ㅎㅎ

스필버그 선생님! 그곳에서 로그아웃 하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