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그런가 무서운게 엄청 끌리길래 숨바꼭질 봄. 배우 손현주니까 그냥저냥 보통은 하겠지 싶어서 믿고 봄. 극 초 중반 까지 긴장감도 있고, 괜찮게 흘러간다 싶었는데, 점점 이게 뭐야,,,,,, 클라이막스로 가면서 짜증나고 관객들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 몇몇 관객 어이없어서 웃기시작. 영화끝나고 짜증난 사람 반, 어이없어서 웃으며 나오는 사람 반. *기자,평론가 평점에 이런글이 있네. 정말 무섭다가 결국 피로해지는 부동산 호러 - 씨네21 김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