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871년 브리튼 섬. 색슨족과 맞서던 바이킹족의 왕 바그세크는 지원군을 이끌고 섬에 상륙한 막내아들 스테이나에게 왕위를 물려줄 형 하칸을 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스테이나는 동료 몇 명만을 이끌고 하칸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제가 대신 봤습니다. 인생을 낭비하고 싶은 사람, 시간이 너무 많아 감당 안되는 사람 아니라면 절대 보면 안될 영화.
엄청 무섭다는 얘기를 들어서 정말 많이 기대하고 봤는데,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 개인적으로 그렇게 무섭진 않았던 것 같다. 난 군인일때 휴가나와 극장에서 봤던 엑소시스트가 제일 무서웠던 것 같다. 그땐 정말 덜덜덜 떨면서 봤었는데. 그래도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볼 만은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