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냐 내 소드맨
By 열쇠를 잃어버린 다락방。 | 2018년 3월 12일 |
아직 3월밖에 안되긴 했지만 정말이지 2018년은 추억팔이의 해를 꿈꾸는가, 기쁘고 정신없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최근엔 라그 포링의 역습에 빠져살고 있습니다. 아니 이거 처음 나왔을 때 깔아봤다가 3D 낯설어서 지웠는데.. 옛날 이 게임을 같이 하던 지인들과 만나 노는 자리에서 누가 이걸 실행하는 바람에 음악 듣자마자 다시 치여버렸어요(..) 그때는 곧 죽어도 검사였지. 사실 PC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은 좀 한 거 같은데, 온라인 게임은 역사가 거의 없어요. 제가 좀 솔플러 취향이라 MMORPG를 그냥 PC 게임처럼만 즐긴 데다가, 안 그래도 온라인 게임은 수명이 긴데 한우물 성향도 있어서 늘 하던 게임만 하게 되고 이런 식이죠. 그래서 제 인생의 온라인 게임은 딱 3개 뿐입니다.; 리니지, 라그나
배트맨 대 슈퍼맨 재밌던데요 (IMAX3D)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6년 3월 25일 |
왕십리 CGV IMAX3D 로 보고 왔습니다. 해외비평가들의 혹평과 국내 인터넷 댓글들의 스포 없는 포인트 있는 비평글들을 보고 별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재밌게 봤습니다. 말이 안되는 부분도 미리 댓글로 예방주사를 맞고 보니 그럭저럭 넘어간 느낌 극장 컨디션은 이제 이정도 되면 제 귀가 이상하거나 원래 이렇거나 둘 중하나 왼쪽 사운드가 거의 안들립니다. 이 왕십리 CGV 아이맥스관은 한 2년은 더 된듯 다른 극장도 같은 느낌인지 다른데도 들려봐야겠어요 3D 입체효과는 나름 준수합니다 어두운 장면이 많음에도 아이맥스 크기에 거의 준하는 화면 크기임에도 입체적으로 잘 보입니다. 액션장면은 갠적으론 맨오브 스틸보단 좋았습니다 . 특히나 예상외로 둠스데이
아랑전설 WILD AMBITION(餓狼伝説 WILD AMBITION.199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6월 25일 |
1998년에 SNK에서 아케이드/하이퍼 네오지오 64용으로 발매한 대전 액션 게임. 아랑전설 시리즈 최초의 3D 대전 액션이며 같은 해에 PS1로 이식됐다. 시리즈 연대상으로 보면 리얼 바우트 아랑전설 2의 속편이지만 실제 게임 본편 스토리는 초대 아랑전설. 즉, 아랑전설 1의 리부트로 사우스타운을 무대로 테리, 앤디 형제가 친구 죠와 함께 킹 오브 파이터즈 대회에 참가해 아버지 제프 보가드의 원수 기스 하워드를 물리치는 이야기다. 줄거리는 아랑전설 1과 동일하지만 시기상으로 원작에 나오지 않았던 캐릭터들과 신 캐릭터가 등장한다.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는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죠 히가시, 시라누이 마이, 김갑환, 빌리 칸, 야마자키 류지, 라이덴, 사가타 토지, 센도 츠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