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quiero

블소를 하다가

By  | 2013년 1월 24일 | 
블소뿐만이 타 게임도 마찬가지긴한데, 정말 겜을 잘하는 사람은 항상 조용하다. 막상 신컨이라 불리거나 정말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사람은 잘난척도 잘 안하고 그냥 ㅎㅎ이정도는 뭐~라던지.... 그 바로 밑의 급에 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잘난척을 해대는데 심지어 남을 무시하기까지 하는 경우를 종종봐왔다.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더라도 나는 배우는게 느린편인데...... 왜 너는 못해? 이 말 너무 듣기 싫었다. 즐기려고 하는 게임인데, 왜 내가 이걸 못한다고 스트레스받아야하나? 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게 아이온을 남자친구와 하면서 부터이고, 치유성 게시판에 잊을만하면 올라오는게 이거다. 너 왜 힐 못해서 나 죽여?로 시작된 커플끼리의 싸움... 남자들은 게임 캐릭터가 죽으면 자기가 죽은거같은가부다..

너도 탱을 해봐야돼.

By  | 2013년 1월 16일 | 
너도 탱을 해봐야돼.
왜? 기탱하자나 기탱!!! 모든 네임드에 원거리 패턴을 넣어주라고, 내가 뭐? 어쨋다고!?!? 마구 우기다 결국 권사 생성.,...진족..ㅇㅇ...근데 우월하긴 하네요. 확실히 인간에 가장 가깝다고 해야하나... 몸선이나 비율이나 행동이. 물론 얼마나 키울지는 모르겠지만....(린검 36레벨에서 헤메고 있음, 솬사 남자친구가 만렙찍어줌) 근데 확실히..... ..... 진족이 뒷태가 ..ㅇ.... 돈벌어서 봄바람은 사주고 싶네요 ㅇㅅㅇ......부끄럽네.. .... 그나저나 항상 짤뚱한 린족 뒤태보다가 진족 뒤태보니 계속 쳐다보게 되네요.(?!?!?!) 이러니 내가 형님 소릴 듣지. 문파원들은 아키에이지로 다넘어간듯. 그래도 저는 3개월을 결제했고, 남자친구도 했네요. 돈만 있었으면 6개

뉴스에서 박시후 냄새좀 안나게 했으면 좋겠네.

By  | 2013년 3월 7일 | 
아침에 뉴스보면 몇일째 박시후 기사가 줄줄줄... 하나같이 [단독] [특종]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이게 대체 어디서 이렇게 조사 내용이 줄줄줄 새는건지 모르겠네. 경찰이 아침마다 박시후 브리핑하나. 오늘은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조사할꺼고, 이런저런거 조사할껍니다. ??박시후가 몬대??? 기껏해봐야 연예인 나부랭이인데 경찰이 아침마다 기자들 모아서 집회여나... ㅅㅂ 나같아도 내 휴대폰 주기 싫겠다. 내 사생활 다 까발려지게 생겼는데 주겠냐고!!!!!! 박시후가 휴대폰 넘기는 순간 다음날 [특종] 박시후 여자친구 있었다 이런식으로 기사 나오는꼴 볼거같다... 둘이 열나게 싸우고 딱 끝나면 니가 잘못했다 내가 잘못했다 요거만 기사로 내보내면 안되나. 어차피 박시후나 A양이나 둘다 같은 레벨인거같던데. B양

민국이를 보면서.

By  | 2013년 1월 29일 | 
요새 한참 보고 있는게 아빠 어디가인데.. 요새 무한도전보다 이게 더 재밌는거같다는거 함정이다 진짜() 윤민수를 보면서 아~ 저런 아빠가 좋겠다, 싶다가도 송종국보면 ...그냥 심연부터 부럽다 우리 아빠였으면.. 근데 이제 초기에 한참 말많던게 민국이인데..나는 보는순간 내 동생인데!? 싶었다. 내 동생도 마음이 여리고 눈물이 많은데 엄청 의젓한 편이어서 조금만 자극주면 애앵애앵하고 울어댔었다. 초딩까지 정말 수도 없이 놀래서 울고 맛없어서 울고 싫어서 울고 슬퍼서 울고 정말 심하게 울었다. 엄마 아빠가 실미도를 보고 와서 나랑 동생 둘만 보고 오라고 보냈는데 둘다 초상치르고 왔다는건 안비밀.. 혹시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룹 sky에서 장동건이 나왔던 뮤직비디오를 보고 그렇게 울어댔다.

당분간 블소를 멈추며...

By  | 2013년 2월 7일 | 
이런저런 사정이 겹치고 겹쳐져서 블소를 당분간 멈추게 되었다. 접는다, 라던가 이제 안한다, 라고 말은 못하는게 나는 블소를 스토리를 보고 시작했기때문에 추가적으로 4막이 시작되면 다시 스토리 보려고 할것 같기때문에. 처음에 블소를 접했을때 몰입도 쩌는 스토리때문에 시작했었다. 귀여운 캐릭터도 한몫했었지만 인터페이스도 간편하고, 그래픽도 쩔고..... 인던이 어렵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아주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었었다. 그렇게 클베를 즐겁게 하고 나서 남자친구도 블소에 푹 빠지고, 나도 빠져서 블소가 오베를 시작할때까지 아무런 게임도 안하고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오베가 시작되고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기공사의 경우도 클베할때랑 오베할때랑 차이가 많이 났고 자잘자잘한 부분 파워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