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이를 보면서.
By Te quiero | 2013년 1월 29일 |
요새 한참 보고 있는게 아빠 어디가인데.. 요새 무한도전보다 이게 더 재밌는거같다는거 함정이다 진짜() 윤민수를 보면서 아~ 저런 아빠가 좋겠다, 싶다가도 송종국보면 ...그냥 심연부터 부럽다 우리 아빠였으면.. 근데 이제 초기에 한참 말많던게 민국이인데..나는 보는순간 내 동생인데!? 싶었다. 내 동생도 마음이 여리고 눈물이 많은데 엄청 의젓한 편이어서 조금만 자극주면 애앵애앵하고 울어댔었다. 초딩까지 정말 수도 없이 놀래서 울고 맛없어서 울고 싫어서 울고 슬퍼서 울고 정말 심하게 울었다. 엄마 아빠가 실미도를 보고 와서 나랑 동생 둘만 보고 오라고 보냈는데 둘다 초상치르고 왔다는건 안비밀.. 혹시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룹 sky에서 장동건이 나왔던 뮤직비디오를 보고 그렇게 울어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