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를 하다가
By Te quiero | 2013년 1월 24일 |
블소뿐만이 타 게임도 마찬가지긴한데, 정말 겜을 잘하는 사람은 항상 조용하다. 막상 신컨이라 불리거나 정말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사람은 잘난척도 잘 안하고 그냥 ㅎㅎ이정도는 뭐~라던지.... 그 바로 밑의 급에 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잘난척을 해대는데 심지어 남을 무시하기까지 하는 경우를 종종봐왔다.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더라도 나는 배우는게 느린편인데...... 왜 너는 못해? 이 말 너무 듣기 싫었다. 즐기려고 하는 게임인데, 왜 내가 이걸 못한다고 스트레스받아야하나? 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게 아이온을 남자친구와 하면서 부터이고, 치유성 게시판에 잊을만하면 올라오는게 이거다. 너 왜 힐 못해서 나 죽여?로 시작된 커플끼리의 싸움... 남자들은 게임 캐릭터가 죽으면 자기가 죽은거같은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