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맥콜] 무언가 심심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5월 14일 |
감독; 카렌 몬크리프출연 : 케이트 베킨세일, 제임스 크롬웰, 닉 놀테, 클랜시 브라운지난 2014년 5월 말에 국내에 소규모로 개봉한 영화<케이트 맥콜>이 영화를 티빙에서 2000포인트 주고 봤습니다그리고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케이트 맥콜;무언가 심심하다는 느낌이 있긴 헀다> 지난 2014년 5월말 국내에 소규모로 개봉한 영화<케이트 맥콜>이 영화를 티빙에서 2000포인트 주고 봤습니다<언더월드>시리즈와 진주만 등의 영화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배우케이트 베킨세일씨가 주연을 맡은 가운데 영화를 보니 나쁘지는않았지만 무언가 심심하다는 느낌이 강하긴 했습니다 영화는 유능한 변호사이지만 불행한 결혼생활에 지치고 예민해진변호사 케이트 맥콜이
리빙보이 인 뉴욕
By DID U MISS ME ? | 2017년 11월 13일 |
![리빙보이 인 뉴욕](https://img.zoomtrend.com/2017/11/13/c0225259_5a099555d6a64.jpg)
막장 드라마도 천조국에서 만들면 세련되고 고오오오오급스럽다. 물론 따지자면 세련되고 고급스럽다기 보다는 지나치게 쿨한 거지만. 근데 그것 역시도 또 따지고 보면 애초에 서양 사람들의 생각됨됨이가 그런 것을 뭐 어찌하겠느냐만. 후배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엽기적인 그녀>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이 왜 미국에서 안 먹혔는지 아냐고. 이유는 그 여성 캐릭터의 엽기성이 미국에서는 지나치게 일상화 된지 오래라는 것이었다. 한국에서야 엽기적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막 나가는 캐릭터였지만, 이미 미국에는 그런 캐릭터들이 많다는 거지. 그 이야기를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할리우드에서 으레 만들어졌었던 청춘 코미디나 섹스 코미디에는 그런 캐릭터들이 한 둘도 아니고 거의 한 다스씩 있더라. 9
진주만 (Pearl Harbor, 2001)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8월 23일 |
![진주만 (Pearl Harbor, 2001)](https://img.zoomtrend.com/2017/08/23/c0024768_599d166ee8127.jpg)
도라 도라 도라 (Tora! Tora! Tora!, 1970) 일본으로부터 말 그대로 불시의 일격을 얻어맞은 직후의 미국은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였다.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은 해병대와 공수부대에 자원 입대하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렸지만 서부 연안의 주민들은 일본 함대가 본토까지 습격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영토를 방어하고 나아가 반공의 선봉에 설 태평양 함대의 재건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했고 루즈벨트와 군 수뇌부는 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는, 작더라도 의미있는 한 방이 절실했다... 지금처럼 연쇄폭탄마라는 오명이 낙인찍히기 전, 몸값 상종가를 달리던 전성기의 마이클 베이가 진주만 공습의 전후 사정과 그에 휘말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2001년작 "진주만". 이제와서 얘기지만
언더월드: 블러드워 (2016) / 안나 포어스터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6년 12월 19일 |
출처: IMP Awards 유일한 혼혈족 딸을 데리고 탈출한 전편 이후 라이칸과 흡혈귀 양쪽에서 쫓기는 신세가 된 셀린(케이트 베킨세일)에게 몇 남지 않은 흡혈귀 혈족이 합류 제안을 한다. 전편에서 목숨을 살려준 후 조력자가 된 데이빗(테오 제임스)와 혈족에 합류한 셀린은 야심가 세미라(라라 풀버)의 음모에 누명을 쓰고 신변을 구속 당한다. 주인공을 계승했고 이야기도 이어지며 사이드킥도 전편에서 가져와 정통 5편이라고 할 수 있는 시리즈 최신작인데, 이야기 자체는 팬픽을 각색한 듯 엉성하고 시리즈 자체를 무너트리는 파괴로 가득하다. 위기에 빠졌다가 새로운 능력을 얻고 돌아와 복수를 하고, 또 다른 주인공에게는 알고보니 비밀 신분이 있어서 편리하게 정통성을 꿰차는데 닳고닳은 플롯에 우연을 남발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