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니콜 감독의 신작, "Good Kill"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9일 |
![앤드류 니콜 감독의 신작, "Good Kill"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4/09/d0014374_550f61c9f3a47.jpg)
앤드류 니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아이디어도 좋고 다 좋은데, 영화들이 별로인 경우가 꽤 있어서 말입니다. 가타카나 트루먼 쇼, 로드 오브 워 같은 영화들은 정말 괜찮았는데, 인 타임과 호스트의 경우에는 정말 더럽게 재미 없는 영화들이어서 말입니다. 덕분에 최근에 계속해서 하강세를 유지하는 감독이라는 이야기까지 듣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일단 이번에는 전쟁 이야기인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항상 그렇듯, 예고편은 멋지게 나왔습니다.
더 레이븐 - 소재를 제대로 이용 못한 너무 평범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9일 |
![더 레이븐 - 소재를 제대로 이용 못한 너무 평범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2/07/09/d0014374_4fef30e188439.jpg)
이 영화가 이제서야 개봉을 합니다. 대체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제는 감도 안 오네요. 솔직히 이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이 4월에 있었고, 국내에도 그때쯤 개봉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가, 6월로 밀렸다가, 결국에는 7월까지 내몰리고 말았죠. 북미에서는 그냥 그렇게 끝나버려서 이야기가 그다지 많이 안 되어서 이 영화가 어떤 영화가 되었는지에 관해서는 결국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제임스 맥티그는 좀 애매한 감독입니다. 아무래도 각본에 휘툴리는 경향이 상당히 심한 감독인데다가, 솔직히 영화를 매력적으로 이끌어 낼 만한 역량이 좀 부족한 감독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심지어는 브이 포 벤데타 이후로 꾸준히 하락세라고 부를 만한 영화적인 역량을 그대로 보여주
마이클 베이 신작, "앰뷸런스" 국내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30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기대를 건 상황은 아닙니다. 사실 나온면 바로 극장 가서 볼 거긴 하지만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쉽게 이야기 할 만한 말이 하나 있습니다. 그냥 극장에서 신날테니 기대 한다 라는 것이죠. 사실 마이클 베이한테 작품의 무게를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바보짓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좀 제대로 된 각본가를 만나면 그래도 영화가 적어도 휘발성으로 볼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감독이어서 말이죠. 이번에는 그래도 좋은 배우들이 모여 있으니 한 번 지켜보려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사실.....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영화] 파리로 가는 길 (Paris can wait, 2016)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7년 9월 24일 |
![[영화] 파리로 가는 길 (Paris can wait, 2016)](https://img.zoomtrend.com/2017/09/24/f0026490_59c6f3bbc2651.jpg)
오랜만에 보는 다이안 레인 영화. 이제 50을 훌쩍 넘었는데 주름과 살짝 풍만해진 몸매에서 세월이 느껴지긴 해도 그 아름다움은 어디 가지 않네- 스토리상으로는 아무 흥미도 느낄 수 없을 지 모르는, 중년 여배우의 넘치는 매력으로 이끌어가는 영화이다. 여행, 식도락, 우연, 낭만 같은 요소들이 심심한 이야기에 흥을 돋궈주기도 하고. 내 취향에는 뭐 하나 아쉬울 것 없이 잘 조합된 작품이라 평점보다 훨씬 좋게 봤고, 다른 분들, 주로 여성관객들도 후하게 봐주는 것 같다. 기획과 캐스팅의 승리라는 느낌. 추천하는 맛들 전부 맛보라며 젤라또 세 개 사들려주는 자끄도 매력만점. 다이안 레인이 온전히 돋보일 수 있게 너무 두드러지지 않는 조연 자끄 캐릭터에 딱 맞는 아저씨였다. 자끄가 방으로 보내준 100점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