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식당]안치오 고등학교 명물인 철판 나폴리탄을 만들어 봤다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9월 18일 |
오늘의 세계명작식당은 16년 최고의 갓영화(=내기준) 걸즈 앤 판처에 나오는 안치오 고등학교 명물 철판파스타입니다. 일단은 재료부터. 먼저 나폴리탄.파프리카1/2개, 양파1/4개,베이컨 한조각,버섯 아무거나 적당히, 마늘 한쪽, 스파게티면 1인분 위에 얹을 오믈렛. 계란 두개, 다진고기 50그람, 앙파1/4개,우유1큰술, 마요네즈 1작은술 나폴리탄 재료는 채썰어주시고 오믈렛에 들어갈 양파는잘게 다져 주세요, 계란은 우유와 마요네즈, 소금약간을 넣어 풀어 줍시다 그동안 면을 삶아줍시다. 삶은 시간은 11분 정도, 체감상 나폴리탄은 다른 스파게티 대비 좀 오래 삶는게 맛있더라구요 면이 삶아지는 동안 후라이팬에 올리브유와 마늘을 넣고 볶다가 베
또 걸즈 앤 판처 극장판 간략한 이야기
By 네푸딩 이글루스 | 2016년 8월 22일 |
[두체!] 갑자기 일이 지랄맞게 돌아가서 시간도 별로 안나는 마당에 겨우 어제 2회차 감상을 했습니다. 처음엔 가장 스펙이 안좋은 용산CGV에서 봐서 그런가 4DX효과에 대해서는 걍 헤에~재밌다~ 정도였고 2회차는 스펙이 여의도 다음으로 좋다던 상암이었는데 더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냐 싶었습니다만. 예 무시해서 죄송합니다. 존나 다릅니다. 의자 움직임과 진동, 바람 효과며 비눗방울, 빛나는 효과며 물뿌리개 효과까지. 정말 작품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그냥 스펙 좋은데로 가서 봐야합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그럴 가치가 있어요. 전 진짜 이런 차이가 있을꺼란 걸 모르고 몸이 피곤해서 괜히 멀리 나왔나 후회를 했었습니다만 영화를 보고 난 후엔 전혀. 오히려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는게 슬퍼질 지경. 그러니 이번
걸즈앤 판처 극장판 감상 후기.
By 곰돌씨의 움막 | 2016년 8월 13일 |
천안 펜타포트 에서 보고 왔습니다. tier-2 라는 거에 혹한 것도 있지만 천안 인근에 지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관계로오랜만에 친목도 다질겸 겸사 겸사 다녀왔어요. 4DX 관람은 처음인데, 옛날 후룸라이드 생각도 나고.. 2시간동안 놀이 기구 타는기분이었습니다 (엉덩이 아퍼..) 영상은 괜찮은데 반해서 사운드는 조금 아쉬운 수준이었어요 일본에서 관람하고온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번역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조금 성의가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관람을 하시는걸 보면서 약간 놀라긴 했습니다. 같이 갔던 리얼리듬님 덕택에 필름 경품을 챙기긴 했는데 뭐 딱히 특별한장면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그림 엽서쪽이 맘에 들었네요 ㅋ.
여기가 끝판왕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6년 2월 26일 |
일단 중간보고. 자전거 렌탈은 신의 한수. 자전거 성능도 꽤 좋아서 기어 변속이랑 브레이크가 잘 먹히고 차체도 가벼워서 힘 안들이고 오아라이를 누비고 다닐 수 있습니다. 오자마자 미츠 당고랑 아마자케 먹고, 옆에 있는 주류샵에서 걸판 일본주 5500엔 정도 지르고 펑. 그후에는 자전거로 이니셜D 찍으면서 캐릭터 패널 확인하고 사진 찍고. 적당히 세시간 반쯤 지났을때 브론즈 라는 가게에서 대기줄. 철판 나폴리탄 1250엔. 페퍼로니가 작중에서 선보였던 바로 그겁니다. 300엔이 어떡하면 저렇게 비싸질 수 있... 심지어 가이드 북에는 1150엔이라고 적어놨는데 그새 가격이 오르는 매직... 대기에서 한시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