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The Past , 2013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4년 3월 18일 |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The Past , 2013 감독 아쉬가르 파르하디 출연 베레니스 베조, 타하 라힘, 알리 모사파, 폴린느 뷔를레 이란 | 드라마, 미스터리 | 2013.12.26 | 15세이상관람가 | 130분 저 영화 포스터를 보고 의심없이 저 여자주인공이 크리스틴 스튜어트라고 믿고 있었다. 진정. 이영화를 이렇게 직접 보기 전까지. sophi가 보내준 영화. . 보는 내내 우울하고 긴장되며 답답하고 뭔가 개운치 않는 느낌이 계속 되는 영화랄까.? 사실 확실히 그래서 결론이 뭐지? 라는 찝찝함에 이 영화를 다시 검색해 보고 다른사람들의 영화평도 보고 비교하고 알게 되기도 했다. 이혼하려는 부부. 전처의 자식들. 그녀의 새로운 남자. 그리고 남자의 아들. 혼수상태가 된 그 남자의 아내. 그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나름 묵직한 여운을 남기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4년 3월 14일 |
감독; 아쉬가르 파라디 주연; 베레니스 베조, 타하르 라힘, 알리 모사파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를 연출한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이연출을 맡았으며 <아티스트>의 베레니스 베조가 주연을 맡은 영화<아무도 머물지 않았다>이 영화를 개봉 이틀쨰 되는 날 저녁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고자 한다.<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나름 묵직한 여운을 남기다><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를 연출한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신작으로써 <아티스트>의 베레니스 베조가 출연한 영화<아무도 머물지 않았다>이 영화를 개봉 이틀쨰 되는 날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나름 묵직한 여운을 남기게 했다는 것이다.4년째 별거중인
2013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후기
By FLOW | 2013년 12월 6일 |
01 잔뜩 심술이 나 있었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었고 또 일정한 양을 완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어떻든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시간표 대로 움직이는 자동 로봇이라면 충분히 배터리를 충전하고 극장에서 영화만 보면 될 뿐 아닌가. 그렇지만 아니다. 의지만으로 되는 일이 아닌 것이다. 일단 영화가 충분히 힘이 없으면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자동적으로 눈부터 감긴다. 가장 기분이 상했던 것은 한 시간 이상 영화를 보면서 졸았는데 내용이 연결이 된다는 것이다. 도대체 서사를 넘어 이미지로 그릴 수 있는 시간의 범위란 무엇이란 말인가. 고무줄처럼 늘어난 감정의 시간을 얼마나 견뎌내야 하는 것인가. 그 점에서 화가 났다. 말 그대로 자기 감정에 놀아나는 것 아닌가. 호흡이 느려진다는 건 그 감정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