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미궁 킹덤 2nd 세션 후기
1. 파티 게임은 적정 파티멤버수가 되어야 포텐이 터진다. 플레이어가 3인일때와 5인일때가 각각 부각되는 장단점이 뚜렷했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조합이 최소 기준치를 통과하면, 마치 MMORPG처럼 시너지 상승이 상당함. 즉, 플레이어가 3인 이하 일때는 야리코미하는 기분으로 최적화를 감안하고 '게임 클리어'에 무게를 실어서 하는 게임 방향이 잘 어울린다고 느낌. 반대로 플레이어가 4인 이상으로 대략 5명이 되는 순간부터는 게임의 밸런스가 그런대로 잡히기에 이쪽을 어렵게 파는 것 보다는 원래 이 게임을 살 때 기대한 파티 게임을 하는게 잘 어울린다고 느낌. 이를테면, '청중의 증가'로 인해 같은 황당한 이벤트에서도 분위기가 더 화기애애하고, 개드립도 액터의 숫자가 많으니 게임이
Related Posts
3 posts
늑대와 일을
“형님, 회사 나오셨다면서요?” 흰 늑대의 연락이었다. 탄흔의 회사에서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그였다. (탄흔의 경유지) 쾌활하고 잘 노는 스타일로 가볍게 보이지만 그 역시 노력파 였다. 우리는 여러 스터디를 함께 진행했고, 보드게임과 TRPG를 지속적으로 플레이 했다. 흰 늑대는 몇 개의 게임 회사를 다니며 주말에만 경영하는 게임 외주 회사를 차렸다. 가볍게 시작했음에도 결국 중국 대기업과 연결된 대형 퍼블리싱 회사까지 성장했다. 흰 늑대는 게임 업계에서 강제 퇴출 당했던 나를 다시 데리고 왔다. 사업 본부장으로. (일곱빛깔 본부장) 하지만 그 회사는 뒤통수를 크게 맞으며 무너졌다. 흰 늑대는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을 시.......

7월 2주 : 생일이 있던 주
이번주는 생일이 있어서인지 더 빨리 훅 지나간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 TRPG모임에서 한번, 일요일은 어머니와 집에서 한번, 월요일인 당일은 여친님과 한번, 학원에서 학생들도 챙겨주었어요. 요건 별도 포스팅을 했지요. 메시지도 너무 많은 분들이 보내주셔서 요즘 고민이 많은데 더 감사했답니다. 수요일은 모의 면접 보는 날. 이번에도 멋진 두 분이 고생해주셨어요. 학생들에게 냉정한 현실을 알려주고 의욕을 더욱 고취시켜야겠습니다! 여친님이 집밥을 많이 하는 중이라서 덩달아 감사히 잘 먹고 있네요. 소고기 먹고 싶다고 바로 사와서 구워먹는 클라스라니! 주라기 공원과 슈퍼맨을 둘 다 혼영. 슈퍼맨은 고민하던 부분에 대해서 많은.......

D&D 5 플레이 - 불협화음의 여행록
오랜만에 TRPG를 했습니다. 여친님인 수리짱이 해보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사람을 모았는데, 에세이 모임 분들이 모여주셨어요. 룰은 D&D 5판을 사용했습니다. 3판까지만 해봤는데 룰이 좀 달라졌네요. 플레이어 친화적이 된 것 같은데... 마스터에게는 조금 불편해졌어요. 장소는 트레바리 아지트를 대관했어요. 모든 멤버가 TRPG 처음 경험하는 분들이라 무게 등의 세부 룰은 빼고 캐주얼하게 진행했어요. 그보다는 롤 플레이 위주로 하는게 낫잖아요. 시나리오는 5판에 들어있는 기초 캠페인을 살짝 커스텀해서 사용했습니다. 롤 플레이를 위한 NPC를 몇개 만들었고 전투 난도도 많이 낮춰서 일단 적응을 목표로! 식사는 다운타우너 버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