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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쇼 RPG, 킬 데스 비지니스
1. 리얼리티 쇼 RPG? 생소한 표현인데, 뭐 그렇습니다. 이 게임에서 PC들은 전기의자에 앉아 있는 사형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환자와 같이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있거나, 복수를 해야하는데 힘이 모자란다, 반드시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 등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당장 '이뤄야만 될 소원'이 있는데 그걸 이룰 가능성은 희박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PC들에게 HELL TV의 악마PD가 접근하여(위 표지의 해골정장..), 소원을 이룰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또한 PC들은 또한 인생막장인 치들이기 때문에 여기서 간단하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서 소원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고(영혼이 그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악마PD가 주는 '기회'라는 것은 바로 HELL TV의 리얼리티 살인 쇼(..

멀티 장르 호러 RPG, 인세인.
근래 룰북이 갑자기 많이 발간된 느낌이 드네요. 신기원사에서 2주만에 4 개를 내버린데다가, 도쿄노바 신판까지 나왔으니.. 0. 인세인? 한국에서 잘나가는(?) TRPG 메이커인 모험기획국의 신작입니다. 시노비가미, 사타스페, 미궁킹덤 등으로 유명한 카와시마씨의 신작. (동시에, 헌터즈문과 블러드크루세이드로 유명한 사이토씨의 신작 킬데스 비지니스도 발간..이건 이제 읽어볼까하고 있습니다) 멀티 장르 호러 RPG, 라는 설명에 맞게 각종'호러'장르의 TRPG를 하기 위한 게임이고, 카와시마씨의 신작답게 '시노비가미'를 베이스로 개변한 규칙입니다. 광고단계에서 이미 엄청난 흥미를 불러일으켰고, 이렇게 실제로 뽑아져나온 모습도 과연 기대에 걸맞는 모습이군요. 1. 시노비가미? http://c
미궁 킹덤 2nd 세션 후기
1. 파티 게임은 적정 파티멤버수가 되어야 포텐이 터진다. 플레이어가 3인일때와 5인일때가 각각 부각되는 장단점이 뚜렷했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조합이 최소 기준치를 통과하면, 마치 MMORPG처럼 시너지 상승이 상당함. 즉, 플레이어가 3인 이하 일때는 야리코미하는 기분으로 최적화를 감안하고 '게임 클리어'에 무게를 실어서 하는 게임 방향이 잘 어울린다고 느낌. 반대로 플레이어가 4인 이상으로 대략 5명이 되는 순간부터는 게임의 밸런스가 그런대로 잡히기에 이쪽을 어렵게 파는 것 보다는 원래 이 게임을 살 때 기대한 파티 게임을 하는게 잘 어울린다고 느낌. 이를테면, '청중의 증가'로 인해 같은 황당한 이벤트에서도 분위기가 더 화기애애하고, 개드립도 액터의 숫자가 많으니 게임이

이웃의 메르헨RPG, 피카부 리뷰.
표지입니다. 음. 분위기가 한번에 캐치된다거나, 혹은 확 포인트가 살아나는 좋은 표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높은 일본의 RPG 메이커, 모험기획국의 첫 사이코로(주사위) 픽션 RPG 피카부를 읽어보았습니다. 시노비가미에서도 잠깐 언급이 되었던 게임으로, 무려 '초등학생이 주인공인 게임에 실제 초등학생들을 게스트 플레이어로 초대'했다는 설명에서, (아마도) 많은 RPG인들의 우려와 기대에 찬 호기심을 유발했었는데요, 그런 호기심과는 별개로 테마 자체가 한국의 RPG에서 선호하는 테마와는 좀 거리가 있어서인지 다른 주사위 픽션RPG에 비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듯 합니다. 일단 간단하게 시스템적으로 특이한 점을 몇 가지 꼽아보면.. 1. 플레이어는 이노센트(초등학생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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