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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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5 플레이 - 불협화음의 여행록
오랜만에 TRPG를 했습니다. 여친님인 수리짱이 해보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사람을 모았는데, 에세이 모임 분들이 모여주셨어요. 룰은 D&D 5판을 사용했습니다. 3판까지만 해봤는데 룰이 좀 달라졌네요. 플레이어 친화적이 된 것 같은데... 마스터에게는 조금 불편해졌어요. 장소는 트레바리 아지트를 대관했어요. 모든 멤버가 TRPG 처음 경험하는 분들이라 무게 등의 세부 룰은 빼고 캐주얼하게 진행했어요. 그보다는 롤 플레이 위주로 하는게 낫잖아요. 시나리오는 5판에 들어있는 기초 캠페인을 살짝 커스텀해서 사용했습니다. 롤 플레이를 위한 NPC를 몇개 만들었고 전투 난도도 많이 낮춰서 일단 적응을 목표로! 식사는 다운타우너 버거.......

6월 1주 : 서재페와 대선, 그리고 만남
지난주 일요일은 서재페였죠. 별도 포스팅을 해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울림이 있는 시간이었어요. 서재페를 다녀온 뒤, 여친님이 악기를 배우고 싶대서 집에서 바이올린을 들고왔어요. 가볍게 체험 시켜줌. 정치 이야기는 여러 이유로 그다지 하고 싶지는 않지만... 충격적인 대선 결과였습니다. 다들 똑같이 계엄과 투표 거부, 심지어 후보자 교체 사태까지 다 봤는데 어떻게 이런 수치가 나올 수가 있나요? 색깔 문제를 떠나서 나라의 위기 상황에 기본조차 안하는데 지지하는 것은... ㅠ 이런 편 가르기 세상이 제발 사라지기를. 수요일에는 에세이 모임을 같이 하는 매버지 님과 식사를 하러 이수역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쓰는 '예.......

12월 2주 : 연말 모임과 여친님 수술
지난 주에 참담함을 뒤로하고 꿈이사 연말 모임을 다녀왔어요. 모모 수학 교습소 응원합니다! 연말 PD 모임도 있었네요. 6개월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각자의 상황이 인상적이었어요. 더 밝아진 분도 계시고, 고민이 많아진 분도 계시네요. 토요일은 에세이 모임이 있던 날. 매주 온라인으로 만나서 글을 나누고 한달에 한번은 오프라인으로 만납니다. 이번 글들도 모두 좋았어요. 여친님이 발목 수술을 하게 되면서 여친님의 어머니와도 식사를 했네요. 짧은 입원 후 지금은 집으로 돌아왔는데, 발목을 쓸 수 없다보니 이래저래 불편할까봐 걱정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윤씨 탄핵 가결이 된 이후인데요, 덕분에 기분이 한결 나아졌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