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리뷰, 폭스캐처
By 眼保의 삶의 자취 | 2015년 1월 27일 |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봤네요.아니, 사실 그동안 영화 리뷰를 안했다는게 정확하겠군요.최근 이러저러한 일들 때문에 심한 우울증에 빠져있는 차에 폭스캐처를 보게됐는데, 어떤 영화인지 전혀 모르고 봤다가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스토리가 상당히 우울하거든요. 이 영화는 미국의 레슬링 선수 마크 슐츠와 데이브 슐츠 형제, 그리고 억만장자 존 듀폰의 비극적인 결말을 안고 있는 실화입니다.미 최대 화학그룹 듀폰 사의 4대손이었던 존 E. 듀폰은 레슬링을 아주 좋아해서 미 레슬링협회 후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들이 레슬링을 하는 것을 싫어 해서 존 듀폰은 언제나 어머니에게 인정받고 싶어했죠. 그러다 미국의 레슬링 영웅인 슐츠 형제에게 접근하고 스카웃 제의를 하게 됩니다. 일찍 부모님과 이별한 슐츠 형
[폭스캐처] 잔잔하지만 묵직하게 다가오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6월 27일 |
감독;베넷 밀러주연;스티브 카렐,채닝 테이텀,마크 러팔로<머니볼>,<카포티>의 연출을 맡은 베넷 밀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폭스캐처>이 영화를 2월 5일 개봉전 GV상영회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폭스캐처;잔잔하지만 묵직하게 다가온다..>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폭스캐처>이 영화를 2월 5일 개봉전 GV상영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잔잔하지만 묵직하게 다가왔다는 것이다.<머니볼>,<카포티>의 감독이 연출을 맡고 마크 러팔로,채닝 테이텀,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마크 슐츠라는 인물이 존 듀폰과함께 하면서 시작하는 가운데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세 배우의
"폭스캐처" 블루레이 케이스 디자인이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24일 |
드디어 이 타이틀이 나올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고민 되는 물건중 하나죠. 일단 스틸북은 나중에 나오고, 킵케이스 먼저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 저야 좋은 일이죠.
폭스캐처 - 애국심과 유명세의 추악한 허상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2월 7일 |
※ 본 포스팅은 ‘폭스캐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레슬러 마크(채닝 테이텀 분)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자신을 홀대하는 미국의 현실에 실망합니다. 재벌 듀폰 가문의 존(스티브 카렐 분)이 파격적 대우를 약속하자 마크는 코치이자 친형인 데이브(마크 러팔로 분)의 곁을 떠나 존의 레슬링 팀 폭스캐처로 이적합니다. 존 듀폰이 레슬링에 집착한 이유는? 베넷 밀러 감독의 ‘폭스캐처’는 1980년대 중반 자유형 레슬러 마크 슐츠를 중심으로 한 세 남자의 갈등을 묘사하는 드라마입니다. 마크 슐츠는 UFC의 격투 선수로 알려진 바와 같이 ‘폭스캐처’는 최근 영화의 대세인 실화에 기초합니다. 영화의 거의 전부에 가까운 세 남자의 갈등은 마치 삼각관계처럼 보입니다. 데이브와 마크는 돈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