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경 : 홍제동 개미마을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2년 9월 18일 |
![서울구경 : 홍제동 개미마을](https://img.zoomtrend.com/2012/09/18/b0103808_5056cc68edd44.jpg)
해바라기를 찾다가 도달한 마을 홍제동 개미마을. 3호선 홍제역에서 2번 출구로 나가 직진하면 마을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07번을 타고 몇 십분 달리다보면 개미마을에 도착한다. 원래는 마을버스가 마을 꼭대기의 종점까지 가기 때문에, 대체로 종점에서 하차하여 내려오면서 관람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갔을 땐 하필 마을 중턱에서 수도관 공사를 하여, 마을 중간지점에서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중턱에 내리자마자 해바라기 벽화가 반겨줬다. 마을 중턱에 내려 어디서부터 봐야하나 고민하는 우리에게, 버스기사 아저씨는 친절하게도 무조건 위로 올라가서 내려오며 구경하면 된다고 알려주셨다. 아저씨 말대로 해바라기 따라 위로 올라가는 중. 귀욤귀욤 열매를 먹은 두
여수 여행 (6) 고소동 천사 벽화골목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4월 28일 |
![여수 여행 (6) 고소동 천사 벽화골목](https://img.zoomtrend.com/2017/04/28/b0103808_58fc92e27c1ed.jpg)
1. 다시 이순신 광장으로 돌아온 나는, 서울행 버스를 타기 전까지 한시간 반 정도 남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여기서 버스 터미널까지 가는 시간을 계산한다면, 넉넉잡고 30분 정도? 그럼 약 한 시간 정도가 남는다. 그동안 무얼할까 고민을 하다가, 쇼핑가에서 옷이나 보기로 했다. 그러나 어째 보는 옷들마다 영 마땅찮아 보였다. 이 옷은 무늬가 좀 그렇고... 이 옷은 사이즈가 없고... 이 옷은 막상 사면 안 입을 것 같고... 살만한 옷이 보이질 않았다. 이런 날 쇼핑 계속하다간 이상한 옷들만 여러개 사던데. 관둬야겠다. 나는 빠르게 포기하고 그냥 아무 카페에나 들어가 노닥거리기로 했다. 그렇게 카페를 찾아 느긋하게 걷다가, 왠 표지판을 만났다. [천사벽화골목]
인천 차이나타운 1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8년 1월 11일 |
![인천 차이나타운 1](https://img.zoomtrend.com/2018/01/11/b0392500_5a576310e0b9c.jpg)
이번편은 인천에 있는 차이나타운편입니다.앞서 찍은 자유공원하고 가깝길래가서 찍어봤다는 ^^;;;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자유공원을 지나 내려가다보니 두 갈래 길을 발견했는데일단은 왼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왼쪽으로 가는 길 입구 ▲오른쪽 길은 삼국지 벽화 골목이라고 삼국지에 관련된 그림과 글이벽에 그려져있다.이것은 잠시후에 공개를. ▲왼쪽길로 가다가 발견한 트럭의 모습. ▲내려가다가 다시 또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이쪽으로 올라가 보았다. ▲근대 문화 교류의 현장이였다는 제물포 구박부의 옛 모습. ▲제물포 구락부 맞은편에 있었던 역사 자료관의 입구 모습.
카타콤: 금지된 구역(As Above, So Below.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4월 5일 |
![카타콤: 금지된 구역(As Above, So Below.2014)](https://img.zoomtrend.com/2016/04/05/b0007603_5703c51a6afcb.jpg)
2014년에 존 에릭 도들 감독이 만든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 한국에서는 극장 개봉은 하지 않고 네이버 N 스토어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존 에릭 도들 감독은 한국에서는 2010년작 ‘데블’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내용은 역사를 전공하고 연금술 지식을 갖춘 스칼릿이 17세기 프랑스의 연금술사 니콜라스 플라멜이 만든 ‘철학자의 돌(현자의 돌)’을 찾는데 평생을 바쳤다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철학자의 돌을 찾아다니던 중, 이란의 고대 유적과 박물관에 있는 유적에서 찾아낸 힌트를 따라 철학자의 돌이 보관된 곳으로 추정되는 비밀의 방이 깊고 깊은 땅 밑에 있고, 거기로 연결된 유일한 통로가 프랑스 파리의 지하 묘지 카타콤이라 카메라맨 벤지, 고대어 번역가 조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