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30주년 메모리얼 북
By 조훈 블로그 | 2017년 8월 14일 |
이스 30주년을 기념해 10일 발매한 책인데, 마침 일본에 있어서 샀다. 그런데 퀄리티가 너무 실망스럽다. 대충 웹에서 찾을 수 있을 정도의 이미지와 극히 간단한 설명만을 첨부한 정도의 책으로 오랜 이스 팬이 아니라면 절대로 권하고 싶지가 않다. 있어서 나쁠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3800엔 가까운 가격을 생각하면 불쏘시개 수준이다. 역설적으로 오랜 팬이라면 더더욱 권하고 싶지가 않은 수준이다. 관련 굿즈를 닥치는데로 사 모으는 사람이라면 예외지만…. 과거 이스 대전집이 돈 주고도 보기 어려운 정보로 꽉꽉 채워져 너무나도 충실했던 탓에, 30주년 운운함에 그 반정도라도 기대를 했건만. 아무튼 대전집 퀄리티 탓에 이런 생각이 더 드는 것만 같다.
이스 8 - 용형 고대종의 위치
By 조훈 블로그 | 2016년 11월 4일 |
첫 클리어 당시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도감에 기록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 막상 다시 찾으려 하면 생각이 나지 않기도 하기에 별도 기재한다. *급하게 업로드하여 이름은 한글판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위치명은 본 블로그 번역 기준입니다. 메랄디아스 - 고대종의 샛길 자카바니오스 - 장다름 플라 셀시스 - 티티스 원시림 셀게이시오스 - 티티스 원시림 구아나노돈 - 판가이아 대평원 페일칸 - 트왈 가도 기간 타일런 - 대협곡 유역 안개 속, 하늘벼랑 산길 무지갯빛 광맥 근처 베이오더런 - 판가이아 대평원 도고스콥스 - 판가이아 대평원 발바로키아 - 물과 삼림의 언덕 하이드로 스케일러 - 로디니아 호수 늪
남의 평을 들으면 안되는 타입의 사람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1월 13일 |
우선 제 성향이 정말 괴랄하다는 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제가 극찬하는 것들이 대개 로튼 50% 미만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아니 그것만이면 괜찮겠는데, 심지어 관객평도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무시하다가, 슬슬 인정하고 있어요. 게임은 제외. 게임은 제 취향이 서구적인 것일 뿐이지 절대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영화만 초이스가 괴랄한 겁니다. 영화는 정말 대중의 시선과 다르게 나아가곤 했습니다. 저는 [신과함께]와 [판도라]의 설정과 캐릭터 대우가 가진 그 고유의 철학성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입장을 매우 신경쓰며 고려한 듯한 [강철비]를 극찬했죠.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흥행은 제 호평과 역순이었습니다. 오래전에 [판도라]가 성공하고, [강철비]가 턱걸이 한 거 보고서
팔콤 2013년 9월 달력 공개
By roness의 잡설방 | 2013년 8월 1일 |
역시나 이번에는 섬의 궤적 오프닝 장면이 달력으로 나왔군요. 그런데 이리 보니 린이 학교 깃발을 들고 있는 것도 뭔가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이제 2달 남았네요! 팔콤 2013년 09월 달력 출처 : * 달력의 크기는 1920x1200 으로 이미지를 누르시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