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entina, 1985"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2월 11일 |
베니스 영화제 시즌이 지나가고, 이래저래 참 관심 가는 영화들이 많이 생긴 상황입니다. 이 영화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죠.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많지 않은게, 제가 아르헨티나 역사에 관해서 잘 아는 사람은 또 아니라서 말이죠. 당시 군사 독재정권에 대한 재판을 다룬 작품이라고 하는데, 의외로 베니스 경쟁 부분에 오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 지점이기도 합니다. 일단 한 번 지켜봐야죠. 굉장히 잘 나왓을 거라는 기대도 있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돌이님 번역 자막 덕에 좀 더 이해가 쉬운 쪽입니다. 이미지 참 멋지긴 하네요.
심형래 曰, "디워 2는 동서양의 용들간 전쟁을 다룬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8일 |
![심형래 曰, "디워 2는 동서양의 용들간 전쟁을 다룬다!"](https://img.zoomtrend.com/2016/12/08/d0014374_58169694de2a9.jpg)
디 워는 이제는 별반 기대가 되지 않는 상황이고, 속편의 경우에도 이제는 그냥 골칫거리 정도로 생각되는 상황입니다만,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황이 좀 달리 보이는 모양입니다. 2편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었고, 결국에는 투자를 중국측에서 받았다는 기사까지 뜬 상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덕분에 심형래 라는 사람의 능력에 관해서는 한 번쯤 생각을 하게 되기는 했습니다. 영화 만듦새에 대한 능력은 아니지만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번 디워 2는 1969년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 시대를 배경으로, 동서양의 용들이 서로 대결하는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합니다. 나름 상상력은 있는 것 같은 스토리이긴 한데, 웬지 기대는 안되네요.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9일 |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 스틸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6/09/d0014374_573939070bad1.png)
이 영화도 결국 소개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잘 모르는 영화이기는 해요;;; 이유 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한 남자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사과를 든 소년」, 실제 모델이 있었다?
By sweet doing nothing | 2014년 4월 23일 |
![「사과를 든 소년」, 실제 모델이 있었다?](https://img.zoomtrend.com/2014/04/23/d0084126_5357a50c9a246.jpg)
무슨 얘기냐 하면,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ㅇㅇ애초에 보러 가려고는 했었다.그런데 잠깐 망설였던 이유가, 한 친구놈이 근래 본 가장 재미있는 영화였다고 극찬을 해서.몇 번 영화를 같이 봤지만 개봉하는 대부분의 영화를 섭렵하는 그녀, 굉장히 매니악한 구석이 있거든(..)결론적으로 무척 즐거웠다. 와하하하, 박장대소는 아니지만 이곳저곳 요소요소에 깔려있는 작은 것들로부터 깨알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더불어 굉장히 귀여웠다. 장면장면, 그리고 나오는 등장 인물 모두가 귀엽다고 느껴진(심지어 악역마저도!) 영화는 처음이었던 듯. 내용은 원체 많이 알려진 영화라 첨언할 것도 없고. 더불어 난 전문가가 못 되는지라 전문적인 리뷰도 불가한 단순 1인.어쨌든 이곳저곳 심어진 코드들 맞춰가며 즐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