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2014)
By N.E.P.P | 2014년 11월 17일 |
★김남길, 유해진의 코믹 연기가 영화를 살렸다. 공짜로 보여준대도 안 볼 영화였는데 관객수 860만을 넘어섰다고... 이후로 나와 남친 사이에 어떤 영화를 평하든 해적과 비교하는 관례가 생겼다. "영화 어땠어?" "해적 보다는 낫네" "이건 어때?" "해적 정도?"
"백두산"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13일 |
이 영화는 봐야 하는지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고 있기는 합니다. 마동석이 지질학자 라는 점에서 정말 묘하긴 하네요. 사실 지질학자들이 정말 몸이 좋긴 하지만 말입니다.
"Glass Onion : A Knives Out Mystery" 엠파이어지 커버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2월 10일 |
이 작품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강렬하긴 합니다. 영화가 이보다 더 강렬하면 좋겠네요.
잡스, 스티브 잡스의 오딧세이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3년 9월 10일 |
![잡스, 스티브 잡스의 오딧세이](https://img.zoomtrend.com/2013/09/10/a0001544_522dfde69de92.jpg)
스티브 잡스(1955)가 태어났다.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애플 컴퓨터를 만들고, 애플2가 대박난다. 그러다 밀려난다. 그리고 복귀해 복수한다. 스포일러라고 할 수도 없을만큼 많이 알려진 스티브 잡스의 인생입니다. 그걸 조슈아 감독은 스티브 잡스가 애플 컴퓨터를 세웠다 잃어버리고 다시 찾는, 일종의 오딧세이로 그려냈습니다. 개인적으로 놓칠 수 없는 영화였기에 CGV를 찾았고, 정말 열심히 봤습니다. 잡스를 좋아하던 분들은 이것저것 이야기만 듣던 장면을 찾아내는 재미가 꽤 쏠쏠할 것 같습니다. 홈브류 컴퓨터 클럽, 첫번째 컴퓨터 박람회 같은 글로만 읽었던 행사와, 빌 앳킨스 같은 프로그래머들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특히 아타리 컴퓨터의 퐁- 게임을 만들었을때, 책만 읽었던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