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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진 킹 - 세기의 대결 리뷰
영문 제목은 Battle of the sexes 이건데 한국어로 번역해서 성대결이라고 지으면 이상해서 무난하게 바꾼듯 하다. 나는 이 사건에 대해서 전혀 몰랐기 때문에 예고편만 봤을 때는 바비가 악역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완전히 잘못 생각한 것 이었다. 주인공인 빌리는 여성을 존중해달라는 측, 상대인 바비는 남성우월주의의 편을 상징하고 있지만 둘은 의외로 여러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겉으로는 여성비하 발언을 하며 온갖 쑈를 다하면서 남성우월주의를 가장 강하게 주장하는 것 처럼 보이는 바비는 사실 그렇게 여성을 싫어하지 않는다. 대결을 신청한 이유도 지극히 개인적인 도박 중독을 계기로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 대결이라는 도박을 통해서 얻고싶은 것은 아마도 신뢰라고는 무너질대로 무너진 아내와의 화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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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미스 리틀 선샤인, 2006
일 년에 한 번씩은 꼭 다시 보는 영화. 다시 볼 때마다 우는 영화. 쇼트 단위로 사랑스럽지 않은 부분이 전혀 없는 영화. 각본과 연출과 촬영과 음악과 연기의 힘을 아는 영화. 너무 좋아서 엔딩 크레딧의 감독 이름 파버리고 거기다가 내 이름 석자 적어놓고 싶은 영화. 싹 다 훔쳐버리고 싶은 영화.사랑해, 나의 작은 햇살.

2018년의 아카데미 영화들
셰이프 오브 워터팬텀 스레드더 포스트쓰리 빌보드콜 미 바이 유어 네임레이디 버드 4월 영화 리뷰를 따로 쓰긴 하겠지만 최근에 본 아카데미 영화들이 마음에 들어서 따로 정리해보고 싶어졌다. 위 순서대로 6편을 봤는데 3월까지 본 앞의 세 편보다 최근 세 편이 훨씬 더 좋았다. 특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정말 좋더라.. 동성애를 소재로 하고 있는 일종의 성장 영화이기도 한데 이상하게 다 보고나면 마음 한 켠에 저릿한 감동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였다. 티모시 샬라메는 샤방하게 이쁜 미소년이어서 보고 있자니 흐뭇했고, 아미 해머도 너무 멋있었다. 그 다음은 '레이디 버드'. 금요일 오후에 반차를 내고 뭐 할까 하다가 이 영화를 보러 갔는데 막 시작한 참에 팀장님한테서 전화-_ㅠ가 와서 초반 15분을 놓

"빌리 진 킹 : 세기의 대결"이 블루레이로 나옵니다.
이 영화도 나올 때가 되긴 했습니다. 당시에 저는 별 기대 안 하고 봤다가 의외로 만족한 케이스 이기도 합니다. 사실 아무래도 엠마 스톤의 연기에 관해서 미묘하게 생각하던 부분들도 좀 있었던 상황이다 보니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굳이 이 영화를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했었던 것도 사실인데, 정작 보고 나서는 안 보고 넘어갔으면 큰일날 뻔 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 시점에 필요한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디자인은 의외로 포스터와는 약간 차이를 뒀네요. SPECIAL FEATURES • Raw Footage: Billie Jean's Grand Entrance (No Audio) : 푸티지 영상: 빌리 진의 극적인 등장 (음성 없음) • Re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