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아카데미 영화들
By 나는 여전히 펜으로 백지 위를 달린다 | 2018년 4월 18일 |
![2018년의 아카데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8/04/18/e0110349_5ad762c654cb3.png)
셰이프 오브 워터팬텀 스레드더 포스트쓰리 빌보드콜 미 바이 유어 네임레이디 버드 4월 영화 리뷰를 따로 쓰긴 하겠지만 최근에 본 아카데미 영화들이 마음에 들어서 따로 정리해보고 싶어졌다. 위 순서대로 6편을 봤는데 3월까지 본 앞의 세 편보다 최근 세 편이 훨씬 더 좋았다. 특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정말 좋더라.. 동성애를 소재로 하고 있는 일종의 성장 영화이기도 한데 이상하게 다 보고나면 마음 한 켠에 저릿한 감동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였다. 티모시 샬라메는 샤방하게 이쁜 미소년이어서 보고 있자니 흐뭇했고, 아미 해머도 너무 멋있었다. 그 다음은 '레이디 버드'. 금요일 오후에 반차를 내고 뭐 할까 하다가 이 영화를 보러 갔는데 막 시작한 참에 팀장님한테서 전화-_ㅠ가 와서 초반 15분을 놓
첫 제주도 여행기 (15) - 제주아트랜드의 워터서커스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7년 9월 21일 |
![첫 제주도 여행기 (15) - 제주아트랜드의 워터서커스](https://img.zoomtrend.com/2017/09/21/b0029591_59c3b26bc544c.jpg)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3일차에 두번째 코스로 제주아트랜드의 워터서커스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스카이워터쇼가 열리는 곳이라네요. 제주아트랜드의 건물벽에는 사파리를 연상케하는 동물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눈길이 갔습니다. 입장하고 나서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처음에는 외국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나와서 춤을 추고 노래도 부르더군요. 두번째에서는 중국인들이 출연해 묘기를 선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세번째인가 네번째인가에서 바닥에서 분수처럼 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진짜 워터스커스를 보여주기 시작하더군요. 알고보니 나무 닥 아래에 풀장이 있었고 바닥이 열리면서 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거였어요. 마지막은 러시아 곡예단의 다이빙쇼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뿜어져나오는 물을 배경으로 환상적
유튜버도 반했다는 풍성한 제주도 먹거리
By World made of Light | 2020년 12월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