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스 2기 듬성듬성 보고 있습니다.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6년 11월 14일 |
![오펀스 2기 듬성듬성 보고 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11/14/b0052433_5829e0b0b7b8b.png)
그나마 보는 이유는 건담이라(...마치 관성같은 기분으로 말이죠.)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습니다. 뭐 생각없이 보는 물건들이 나쁘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되려 생각없이 봤을때 재미있으면 의외로 좋은 물건 이상은 된다는게 제 생각, 하지만 이 물건은 아무 생각없이 보면 아무 생각도 안든다는거(...) 더 큰 문제는 듬성듬성 봐도 이야기의 간극에 아쉬움이 전혀 없다는거(...)개인적으로는 또 1기마냥 이야기 호흡 조절에 실패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1기때 좋게 보다가 13화 이후로 아놔 ㅅㅂ 모드로 바뀌어간 기억이 모락모락 나는지라 더욱 도끼눈이 되어가는 기분이랄까요. 아니 솔직히 1기의 그 개지랄때문에 2기는 안나오는게 답이라고 여겼던지라 뭘
[뱅드림] 잡담 + 올해 첫 가챠~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9년 1월 5일 |
![[뱅드림] 잡담 + 올해 첫 가챠~](https://img.zoomtrend.com/2019/01/05/a0072722_5c301742e546f.png)
안녕하세요? 지난달에 다시 시작한 BanGDream 이에요. 하지만 역시 피지컬(...)의 한계는... 끝끝내, 난이도 20에서의 풀콤보는 해내지 못했네요. 그리고 좌절(?)모드라는 핑계를 대면서 다른 게임(?) 봉인 해제(...) 덕에 한동안 방치 플레이로 들어갔죠~ 물론, 새해라고 주는 출석 보너스는 꼬박꼬박 챙겼답니다. 그렇게 한동안 보너스 별을 열심히 모으다가 가챠가 가능할만큼 모였길래... 올해 첫 가챠를 돌려봤어요~~~ 그리고, 1000개 확정 가챠가 나왔길래, 1000개 바리바리 모아서 또... 일단 잘 나왔죠???그런데, 작년에 [뱅드림] 새옹지마려나? 이후로... 가챠가 전멸이었기에,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올해 가챠운이 끝나버린게 아닌가 걱정
'너의 이름은' 이 헐리우드에서 실사화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9월 29일 |
!['너의 이름은' 이 헐리우드에서 실사화](https://img.zoomtrend.com/2017/09/29/e0080266_59cde569dc169.jpg)
20년 그러니까 제가 태어난 (?) 해부터 덕질을 시작했으니 그 때부터 애니메이션이란 단어는 언제나 비디오(흠흠!)나 전구우욱 노래자랑 끝나고 티비에서 보는게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지브리를 시작으로 조금씩 일본 애니메이션이 극장에 걸리기 시작하면서 좋은 애니메이션은 비디오나 극장이나 관계없다. 보는 사람이 즐길 수 있다면 좋은 애니메이션이니 프로 소비자(?)인 오염된 군자 = 오덕군자는 극장이나 비디오나 ODD 나 애니를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득도했지요. 이른바 대통합의 도를 처음으로 깨달은 날이었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드래곤볼 실사화 의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 날은 추운 겨울, 자주 가는 비디오 & 소설 대여점에서 드래곤볼 에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