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세포 생존을 위해 연애 프로그램이라도 보는데 여러 신박한 옵션의 방송들이 나왔지만 신규 중 제일 마음에 드는건 TVn의 각자의 본능대로네요. 각자의 친구들끼리 만나는 컨셉도 나왔지만 그룹대 그룹으로 만나서 재밌는 상황들도 좀 있었고 아직 룰을 많이 활용하는 느낌은 아닙니다. 방송이고 친구들끼리다보니 극적이지도 않지만 무엇보다도 호들갑떠는 MC들이 없는게 제일 마음에 드는~ 물론 그러면서 보는게 재미인 시청자도 있긴 하겠지만 일희일비해야 하는게 방송이란걸 알고 봐도 너무들하니 ㄷㄷ 계속 이어질 것 같은데 앞으로도 MC가 없는게 특징으로 쭉 갔으면 좋겠네요. 다들 선남선녀지만 미스코리아 출신인 예나가 아무래도 독보적이라 ㄷㄷㄷ 리액션이 정말
개편된 MBC 금요 예능 '세바퀴' 새 MC, 배우 서예지가 여진구를 초대하고픈 게스트로 꼽았다. 과거 두 사람은 시트콤에 남매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은 바 있다. 최근 소년에서 남자가 된 매력을 방송에서 발산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시청률 공약으로 (헤어를) 시원하게 자르겠다고 밝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