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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잔루 야구’ 개선 못하고 시즌 끝?

LG, ‘잔루 야구’ 개선 못하고 시즌 끝?

LG가 잔루에 울었습니다. 10일 수원 kt전에서 잔루 10개를 양산하며 3:4로 역전패했습니다. 7안타 7사사구로 14명의 주자를 내보냈지만 홈으로 돌아온 것은 3명에 불과했습니다. 0:1로 뒤진 2회초 LG는 2사 후 오지환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만루 기회에서 임훈의 2루수 땅볼로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3회초에는 1사 후 박용택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1루에 묶인 채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4회초에는 1사 만루에서 임훈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2: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정성훈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나 추가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대량 득점이 가능했던 1사 만루에서 1득점에 머문 것은 역전패의 빌

[관전평] 9월 10일 LG:kt - ‘3득점 10잔루’ LG 역전패

[관전평] 9월 10일 LG:kt - ‘3득점 10잔루’ LG 역전패

LG가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0일 수원 kt전에서 3:4로 역전패했습니다. 타자들의 집중력이 부족했고 마운드가 8회말에 자멸했습니다. LG 타선 8회초까지 2득점에 묶여 LG 타선은 0:1로 뒤진 2회말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2사 후 채은성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딜레이드 스틸로 2루에 진출하자 오지환이 좌중간 적시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2사 만루 기회에서 임훈의 2루수 땅볼로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3회초에는 1사 후 박용택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서상우가 바깥쪽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고 히메네스가 2루수 뜬공에 그쳐 박용택이 1루에 묶인 채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포수 윤요섭의 도루 저지 능력이 크게 취약한 점을 감안해 박용택이 과감하게

LG 안방, 유강남-김재성 ‘경쟁 구도’ 형성될까?

LG 안방, 유강남-김재성 ‘경쟁 구도’ 형성될까?

LG 포수 김재성이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8일 잠실 한화전에서 양 팀이 7:7로 맞선 연장 10회초 1사 후 1루 주자 정근우가 2루 도루를 시도했습니다. 타이밍 상으로 세이프처럼 보였지만 김재성의 송구는 낮게 깔리며 빠르고 정확했습니다. 정근우는 아웃되었습니다. 한화는 합의판정을 요구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김재성이 데뷔 후 상대의 첫 번째 도루 시도를 저지한 것입니다. 김재성은 선배 투수들이 흔들릴 때도 마운드에 올라가 다독거리며 고졸 신인답지 않은 당찬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9회초부터 12회초까지 김재성이 안방을 지킨 4이닝 동안 LG 불펜이 무실점한 것이 대역전승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LG 김재성 타석에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9회말 LG가 7:7 동점에

[관전평] 9월 9일 LG:한화 - ‘소사 132구 무사사구 완투승’ LG 2연전 싹쓸이

[관전평] 9월 9일 LG:한화 - ‘소사 132구 무사사구 완투승’ LG 2연전 싹쓸이

LG가 한화와의 2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9일 잠실 경기에서 8:1로 대승했습니다. 소사가 132구의 무사사구 완투승을 거뒀고 타선이 초반에 폭발했습니다. 1회말 2득점 후 찜찜한 마무리 1회말 LG는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리드오프 임훈이 우중간 안타로 출루하자 이진영이 우중월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진영은 0-2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했지만 풀 카운트까지 끌고 간 뒤 가운데 높게 몰린 빠른공을 받아쳐 홈런을 뿜어내 전날 대역전승의 분위기를 경기 초반에 이어갔습니다. 1회말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린 이진영 하지만 1회말 마무리는 개운치 않았습니다. 무사 2루 추가 득점 기회에서 서상우가 유격수 뜬공에 그쳐 2루 주자 박용택이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히메네스가 파울 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