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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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4 - 너무 뻔한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 거 아닌가

無我之境|2012년 10월 28일

생방송 3회차. 방송의 시작 무렵, 이번 방송에서 1명이 떨어지리라 예상했는데 2명이 떨어질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오늘 슈퍼 세이브가 쓰이겠구나" 싶었다. 유승우, 로이킴, 정준영이야 문자 투표에서 분명 살아남을 테고, 홍대광, 김정환, 딕펑스, 허니지 중에 두 팀이 떨어진다 생각하면 심사위원들이 가만 있지는 않을 것이란 건 불을 보듯 뻔해 보였다. 애초에 이번 시즌의 슈퍼 세이브 제도는 인원수가 적게 남은 상위 스테이지에서 쓰기에는 부담스러워 보였다. 비슷하거나 똑같은 인원 구성으로 2주 연속 방송하긴 그렇지 않은가. 그 전에 슈퍼 세이브를 미리 소진하기 위해 1명 떨어뜨려도 될 걸 2명 떨어뜨린다고 설정해 놓고 슈퍼 세이브로 한 팀을 구제해 준다...내 눈에는 이것이 너무 억지스러 보이고, 조삼모사

슈퍼스타K 4, TOP9 경연 시청 소감

無我之境|2012년 10월 21일

지난 주, TOP12의 첫 생방은 슈퍼위크를 보며 한껏 부푼 기대에 다소 못 미친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제는 생방송 무대에 조금 적응이 되었는지, TOP9은 지난 주에 비해 전반적으로 한결 나아진 느낌을 주었다. 어제의 탈락자는 안예슬과 연규성. 탈락하지 않을 것 같은 팀들을 하나씩 꼽아 나가다 보니 결국 이 두 사람이 남게 되던데, 아니나 다를까 이 두 사람이 실제 탈락자로 결정 되었다. 안예슬은 저번 주도 그렇고, 이번 주도 그렇고, 계속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안함, 힘듦을 느끼게 만드는 것 같았다. 노래를 제어하는 게 아니라, 무대에 주눅이 들어 노래에 끌려 다닌다는 느낌. 사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주에 탈락했던 계범주, 이지혜, 볼륨 모두가 안예슬 보다는 나았다고 생각한다.

슈퍼스타K4 121019 감상

Twisted Life|2012년 10월 20일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음악 취향에 따른 감상입니다. 이하는 이 날 방송에서 무대에 나온 순서대로 적어 내려가겠습니다. 해당 방송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이벌 매치라는데.. 이게 어딜봐서 라이벌매치.. 그냥 구색맞추기용 주제라고밖에 생각 안 되네요. 싸이의 빈 자리를 윤건이 대신했네요. 윤종신을 기대했는데... 1. 딕펑스 [고추잠자리 (조용필)] 도입부의 화음 맞추기는 퀸을 연상케하는 모습이었다. 물론 퀸이랑 비견될 만한 팀이라는 게 아니고 분위기만 그랬다는 거[...] 이전의 날뛰는 분위기에서 전환하여 침착한(?) 무대를 선보였는데, 지난 주의 '식상하다'라는 평 때문이었는지 어쩐지 모르겠다. 원곡이랑은 상당히 다른 분위기로 편곡을 했는데, 나름 괜찮았다고

슈퍼스타K4, 탑9 생방송 단평, 딕펑스, 유승우, 홍대광

슈퍼스타K4, 탑9 생방송 단평, 딕펑스, 유승우, 홍대광

딱 생각했던 결과가 나왔다. 안예슬과 연규성은 오늘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었다. 오늘의 최고 무대는 누가 뭐래도 딕펑스. 뭐라고 할까. 그래 레벨업. 레벨업이란 단어가 어울렸다. 오늘 무대에서 딕펑스는 한단계 성장했다. 아니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것을 드디어 내놓았거나. 연주도 좋았고 편곡도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탑3까지 올라갈지 모르겠다. 유승우도 자신의 무대를 잘 소화했다. 유승우에게 어울리는 무대였다고는 말 못하겠다. 이승철 말대로 모든 것을 다하려는 것은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유승우는 이 노래를 어느 정도 자기것으로 만들었다. 대단한 재주다. 무대가 커지면 커질수록 더 빛날거다. 무엇보다 오늘 스모키에 넘어갈 누님들이 또 한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