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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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2013)은 어째서 좆망작인가 - 니들 똥 싸는데 내가 힘줘야 할 것 같은 영화

맨 오브 스틸(2013)은 어째서 좆망작인가 - 니들 똥 싸는데 내가 힘줘야 할 것 같은 영화

네푸딩 이글루스|2016년 8월 10일

※이 글은 맨 오브 스틸(2013)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2011년, 그린 랜턴 : 반지의 선택으로 DC 확장 유니버스(이하 DCEU)의 첫 시작을 알릴 예정이었으나 부정적인 의미로 슈퍼히어로 영화계의 역사를 한 획 긋게 되었고 기획은 뒤로 미루어지고 만다. 그리고 2013년 뒤에야 개봉한 이 맨 오브 스틸(이하 맨옵스)을 시작으로 DCEU는 겨우 발을 내딛게 된다. 그러나 그 첫 시작도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맨옵스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고 문제점이 많이 보였기 때문. 그럼에도 그린 랜턴 만큼은 절망적이지도 않았고 성적도 그럭저럭 나온 덕분에 지금처럼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돈옵저)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이하 수스쿼)가 나올 수 있게 되었고, 이후 원더우먼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中 할리 퀸과 조커는 어째서 좆병신인가 외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中 할리 퀸과 조커는 어째서 좆병신인가 외

네푸딩 이글루스|2016년 8월 7일

※이 글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 확장 유니버스(이하 DCEU)의 세번째 작품으로써, 슈퍼히어로가 아닌, 포스터에 쓰여져 있는대로 "나쁜 놈들이 세상을 구한다",말 그대로 DC코믹스의 빌런들이 저스티스 리그 마냥 팀을 구성하여 이야기를 꾸며나가는 것이 특징인 영화이다. 이런 형식적인 소개는 다 좆까고 이 글은 위에 스포일러 경고를 했듯이 이미 본 사람을 대상으로 한 글이니 이런 형식적인 부분은 넘어가도록 한다. 이미 여러 사이트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얼마나 문제인지 지적해왔고 이미 내가 나서기에도 새삼스러울 정도여서 전개가 어떻고 감성팔이가 어떻고에 대해서 등등 자세하게 영화를 깔 생각은 없다. 다만 이 작품이 홍보하면서 자주 강조했던 할리 퀸과

DC 유니버스의 통수쟁이들

DC 유니버스의 통수쟁이들

멧가비|2016년 8월 6일

슈퍼맨 -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우주 대악당을 내 손으로 죽였어 나 상처받았음 엉엉.- 조금 과격하긴 해도 도시의 치안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했던 저 배트맨이 말 안 들으면 죽일 거임. 렉스 루터 - 저 더러운 외계인을 죽여야겠어.- 그래서 더 더러운 외계 괴물을 준비했지. 배트맨 - 이미 지구를 지키고 있지만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저 외계인을 죽이려고 했는데 다른 놈이 죽였어.- 그럼 대신 지구를 지킬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는 다른 메타휴먼들을 데려다가 팀을 조직해야겠어. 로이스 레인 - 난 슈퍼맨의 정체도 알고 존나 파워 섹스도 하는 사이임.- 그런데 슈퍼맨의 억울한 누명에 대해 기사를 쓰진 않을 거임. 아만다 월러 - 메타휴먼이라는 놈들은 믿을 수

DC 확장 유니버스의 문제점

DC 확장 유니버스의 문제점

멧가비|2016년 8월 6일

앞선 글에서 지적했던 것들(1, 2, 3 )은 논외로 치고, 기본적으로 DC의 실사화 작품들은 크리스토퍼 놀란 이후 큰 변화를 겪었다. 어쩌면 "놀란화(Nolaize)"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도 될 정도로, 모든 작품들에 '다크나이트 삼부작'과 같은 분위기를 심는 것이 바로 그 것. CW 드라마 시리즈 중 '애로우'에는 이게 꽤 잘 녹아들었다. 수트의 디자인이나 캐릭터들의 액션이 비교적 현실적으로 고안된 건데, 앞서 만들어졌던 '스몰빌'의 분위기와도 일부 섞이면서 고유의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본다. 그러나 영화 쪽에선 심각하리만치 놀라나이즈 돼서, 아예 놀란의 영화들에 필요 이상으로 천착하고 있다. 주요 인물들이 모두 놀란의 영화 속 캐릭터들처럼 말하고 행동한다. '맨옵스' 때는 전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