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했던 태국공원 풍경. 태국같은 나라는 조금 천천히 살면 좋은곳.

차이컬쳐|201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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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했던 태국공원 풍경. 태국같은 나라는 조금 천천히 살면 좋은곳.

차이컬쳐|2019년 12월 15일

얼마전 약간의 입장료를 내고 방문한 태국의 어느 공원입니다. 원래 사람이 많이 없는 곳인지, 제가 방문한 시간이 다소 늦은 오후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한적하고 좋더군요. 이런곳을 천천히 걸으며 녹색과 하늘색을 즐기면 기분도 전환되고 정신적인 명상도 되고 그렇습니다. 태국을 비롯한 경제적으로 다소 발전중인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대체로 한국에 비하면 공공서비스 및 여러 사회의 속도들이 느립니다. 그런 속도의 나라에 와서 한국처럼 뭘 빨리빨리 하려고 하면 속에서 천불이... 좀 적응이 안 될때가 있습니다. 오래전 중국에서 경험을 많이 했지만 태국처음 와서 한국고객사의 속도를 맞춰주려니 좀 많이 힘들더군요.한무리의 젊은 학생들이 태국전통의상을 입고 사진들을 찍고 있습니다. 하늘도 맑고 햇살이 맑게 비치지만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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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이상된 소형차량으로 대만중부여행기

차이컬쳐|2022년 12월 17일

이번에 대만중부지방을 자동차로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지역은 윈린雲林 이라는 지역인데요. 제가 대만에서 늘 살고싶어 하는 1순위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곳들을 다니다보면 어떤 곳들은 아~ 이곳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 있습니다. 아직 대만온지가 얼마되지 않아 차량이 없는 관계로 기차를 이용하려 했으나, 대만의 친척이 차를 빌려 주더군요.차 연식이 대략 17년 정도 된 것 같았습니다. 연식에 비해서는 주행거리가 15만6천키로로 많지는 않은데요. 차종은 Nissan의 Verita 라는 1300cc 급의 차량입니다. 오래된 연식의 차량이라도 관리가 잘 된 차량은 내외관이 양호한데, 이 차량주인은 차를 별로 안 타다보니 차의 유지보수에 크게 돈을 쓰지 않는 모습이더군요.

가족과 함께한 14일간의 태국 자동차여행 이모저모(26)

차이컬쳐|2022년 12월 9일

아버지와 대만아내와 함께 태국자동차여행을 14일 동안 했습니다. 이전에 아버지와 태국/대만 을 여행한 적은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아버지가 하루종일 술에 취해 살았던, 알콜중독시절이라 전혀 기억을 못 하시더군요. 사실 아버지가 해외여행을 꽤 많이 다니셨는데, 술/담배 끊기 전의 일이라 해외여행에 대해서 전혀 기억을 못 하시더군요. 알콜성치매가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제가 태국에 있을때, 저랑 며칠 여행을 다녔는데, 태국에 왔었다는 것 빼고는 나머지는 전혀 기억을 못 하시더군요. 그러다 최근에 술담배를 완전히 끊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겠다고 해서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14일동안 대략 3,300km 정도를 운행했더군요. 물론 운행을 많이 한 날도 있고, 어떤 날은 특정 지역에서 관광만 한 날도

태국 몽다리(Mon Bridge) 수몰지역 배타고 돌아보기(25)

차이컬쳐|2022년 12월 4일

(24)편에 이어 태국 몽다리마을 수몰지역 배여행기 올려 봅니다. 여기는 원래 육지로 되어 있던 지역이었는데, 댐이 생기면서 물이 차올라 특정 지역들이 섬처럼 되거나 배가 아니면 접근이 어려운 고립된 육지가 된 곳입니다. 빙하기가 끝나고 대략 12,000년전 인도네시아 지역의 자바해 주변의 자카르타, 수마트라, 칼리만탄 이런 섬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던 대륙 Sundaland 시기에서 수위가 높아져서 지금처럼 각자 고립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배가 정박을 한 곳은 지금은 운영이 되고 있지 않은 절을 찾기 위해서인데요배에서 내려 언덕을 올라가면 저기 절 건물이 보입니다. 지붕도 없는 오래된 절 입니다. 여기에 불상이 하나 있는데...지붕이 없어 천막으로 비를 가려놓은 모습입니다. 늘 그렇지만 종교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