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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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영화 3.<멜랑콜리아> - 종말.

잊혀진 시민|2012년 12월 18일

결국 관객을 충격으로 밀어넣는 것은 역시 지구의 최종적인 멸망이다.우울을 대표하는 저스틴은 리더가 되어 몇 개의 나무 가지를 인디언 텐트처럼 세우고 그 안에 조카와 언니를 밀어넣고는 함께 조용히 종말을 기다린다. 그리고 스크린 가득 밝은 불덩이 같은 행성이 나타나는가 싶더니 섬광과 함께 그들은,그리고 지구는 사라진다.멸망이다.종말이다.그래서 던져지는 질문들. 지구의 멸망은 우연인가,필연인가. 어쩌면 전혀 중요하지 않은 질문일 수도 있다.지구는 최종적으로 멸망했으며,이 일이 만약 공룡 멸종 같은 종류의 멸망이었다면 또다른 생물들이 나타나 지구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그렇게 또 시간과 세월은 흘러갈 것이다.또 지구 자체가 형해화되어서 사라져버릴 수도 있겠다.그건 또 그때 가서의 문제이다.어쨌든 지구의 지

2012년 영화 2 <멜랑콜리아>-우울과 불안 사이에 지구의 멸망이 있다.

잊혀진 시민|2012년 12월 18일

1.멜랑콜리아.(라스 폰 트리에) - 광주극장.거의 텅 빈 객석.그래서 더 커 보이던 스크린.- 굳이 라스 폰 트리에의 멍청한 나치 발언에 대해 언급할 필요는 없음-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에 대해서도.- 이 영화의 엄청난 영상에 관해서도 굳이 글로 옮길 필요를 느끼지 않음- 배우들의 멋드러진 퍼포먼스들.커스틴 던스트와 샬롯 갱스부르를 떠나 그 모든 조연들의 화려함에 대해서도. -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옴니버스 영화 와의 비교도 전혀 필요가 없다고 생각됨.- 지상최대의 판타지아라는 카피 라인을 냉소해야 마땅하겠지만 이것도 패스. 2.우울증.혹은 우울증에 빠진 여인. 나는 그 날 이 영화에 등장하는 우울증 자체에 놀랐다.임상적인 정확도를 따지자면 거의 90%이상.그리고

회사원. 2012. 한국.

회사원. 2012. 한국.

" 위에선 치이고, 아래에선 무시당하는 중간직 샐러리맨의 속마음을 다룬 작품"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실은 현실 도피하고 싶은 이유를 본인 스스로에게서 찾아내기 보다는 퇴직 또는 오랜 기간 회사를 떠나있는 선배들과 어린 시절을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지냈을 때 한줄기 희망과도 같았던 수호여신 탓을 했다는 점에서 그저 나약한 중간직 관리자의 현실을 보여준 작품이 아닐까 싶더군요. 차라리 이렇게 만들 생각이었다면 '아드레날린 시리즈' 처럼 막나가보는 것도 좋았을 것 같은데 ... 싶더군요. '영화는 영화다' 에서 소지섭이 연기했던 '강패' 라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본격적으로 들이댔을텐데 말입니다.

호빗 : 뜻밖의 여정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년)

호빗 : 뜻밖의 여정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2년 12월 18일

감독: 피터잭슨 출연: 마틴 프리먼, 이안맥컬런, 리처드 아미티지 원작 :J.R.R. 톨킨각본 : 필리파 보엔스, 피터 잭슨, 길예르모 델토로, 프란 월시 음악 : 하워드 쇼어편집 : 자베스 올슨 촬영 : 앤드류 레즈니 [영웅은 준비 된자가 아니라, 용기를 내는 자다]... 호빗을 보고 나서 정말 하이 판타지 팬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 왔던 [호빗 : 뜻밖의 여정]을 보고 왔습니다. 근처 아이맥스로 보려고 했는 데, 돌비 애트모스 특별 상영회에 초대 되어 영등포로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호빗 : 뜻밖의 여정]을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으로 녹음을 하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피터 잭슨과 함께 작업을 한 돌비사의 너무나도 친절한 스튜어트 볼링씨가 무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