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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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posts2012년 영화 9 <피에타>2.- 돈의 맛
영화 은 물론 모성을 다룬 작품이 아니다.영화 세계 속에서의 자신의 존재와 위치에 대해 격정적으로 토로하던 의 연장선상에 이 작품은 위치하고 있으며, 의 문제 의식이 확대된 채로 나타나는 영화라고도 할 수 있다. 영화의 배경은 프랑스의 어느 도시이고,이야기는 그 도시에 도착한 한 여인(김예나가 연기한다)이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이명수라는 인물을 끊임없이 찾아다니는 것으로 시작한다.한스 에리히 노사크의 '동생'이 연상되는 스토리로 시작하던 이 영화는,여인이 기차의 침대칸에서 방독면을 쓴 도둑이 쏜 가스에 마취되고,마취된 상태에서 강도와 강간을 당하면서 또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갖게 된다. 여인은 완전히 빈털털이가 되는데,그럼에도 여인의 '이명수
2012년 영화 8.<피에타>1.-그녀는 복수에 성공하였는가.
피에타.김기덕의 열여덟번째 영화.언젠가부터 그의 영화를 보지 않고 있다가,나는 그가 을 들고 나온 이후,그리고 을 찍은 이후,그의 영화를 다시 보고 있다.나는 그가 천천히 다시 태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물론 그런 판단 역시 가설의 영역 속에 있다.판단은 당연히 유보되어야 한다. 1) 개봉 첫 날.광주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았다.광주극장 답지 않게 적지 않은 관객들이 눈에 띄었다.영화제 그랑프리 때문이었을 것이다.중년의 아저씨 두 사람이 영화를 보고 나오며 얘기했다.-정말 이렇게 우울한 스토리는 보고 싶지 않아..그들이 우울해했던 것은 정확히 이 영화의 무엇이었을까.. 2) 김기덕의 영화를 보고 나서 '매끈함'을 느끼기는 처음이었다.'매끈함'이라는 단어에 오해가 없길
2012년 영화7.<다른 나라에서>-존재의 닻
나는 지난번 글에서 에서 나타나는 시간의 교란과 빈틈을 유준상이라는 소시민적 지식인의 실종 혹은 일탈,그리고 시간이라는 권력에 대한 작은 저항으로부터 비롯된 그의 자연발생적인 욕망 때문이라고 얘기했었다.물론 이것은 그냥 가설이다.내 생각을 굳이 맞다고 주장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그로부터 또 하나의 질문이 튕겨나올 수 밖에 없다.만약 내 가설이 맞다면 시간의 교란,시간의 혼란은 그 영화 에서 영원히 해결되지 않고 끝나버리는가,시간의 두 라인은 봉합되지 못한 채,마주 보고 달려오는 두 기차나 혹은 한 방향으로 달리는 기차가 의지하는 두 개의 철로선처럼 영원히 만나지 못하고 끝나는가,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끝난다면,유준상이라는 그 영화의 캐릭터

저지 드레드 / Dredd (2012년)
감 독 : 피트 트레비스 출 연 : 레나 헤디, 칼 어번, 올리비아 썰비... 원 작 : 존 바그너, 카를로스 에스퀘라 각 본 : 알렉스 가랜드음 악 : 폴 레너드-모건편 집 : 마크 액커슬리 촬 영 : 안소니 도드 맨틀 제작비 : 4천5백만불 드디어 어제 [저지 드레드]를 보게 되었습니다. 대형 TV 화면으로 보니 역시 극장급 박력이 있었는 데, 블루레이가 아님에도 화질은 볼만하더군요. 아주 가끔 픽셀이 뭉개지는 현상이 발견 되기는 하나 그정도면 DVD 이상급으로 보이더군요. 그뒤로 이어본 [지퍼스 크리퍼스]를 보고 역시 블루레이의 화질은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확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루레이는 역시 대형 TV라는 전설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가장 먼저 [저지 드레드]를 본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