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라그나로크
Posts
74 posts토르 라그나로크의 혹평의 이유와 나름의 대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코미디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만들던 감독인데, 그가 만든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장점은 캐릭터의 상투적인 점과 현실에서 흔히 겪을 상황이 부딪히면서 나타나는 괴리감이 없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아마 그 괴리감을 채우기 위해 세밀한 상황설정과 감정묘사를 설정했기 때문에 괴리감이 없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를 위해서 많은 것을 가지치기하는 편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전 대표작인 [뱀파이어를 위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는 다큐멘터리가 화두를 그때그때 휙휙 바꾸는 특성을 이용하여, 상황묘사에만 치중할 수 있었기에 상황묘사의 디테일함 (정확히는 특유의 리얼리티) 은 장점으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종종 맥락이 끊어집니다. 자연스레 전환되는 서사에는 관심이

토르 : 라그나로크 (2017) 보고 왔습니다.
직장 주변 소극장에서 저번주 개봉 당일 수요일날에 봤습니다. 수요일이 문화의 날이던가요? 하여간 1인당 5천원에 봤습니다. 뭐 아시는 대로 토르 시리즈 중에서 제일 재밌었습니다. 뜬금없이 웃기는 씬이 계속되서 뭐랄까 계속 간지럽히는 느낌이랄까요 약간은 고통 스럽지만 그래도 안웃을 수 없는 신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됩니다. 오락영화 보실분은 강추. 발키리로 나오는 역은 개봉전 사진으로만 봤을댄 그닥이었는데 실제 영화상에서는 괜찮더군요.. 헬라역은 뭐 아주 좋았고 조연도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반가왔고 까메오로 유명한 두명의 배우가 출연했는데 못알아봤다는... 그리고 첫날 본게 다행이다 싶은 씬이 몇몇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스포 안당하고

토르 라그나로크 IMAX - ‘가오갤’과 유사, 시리즈 중 가장 낫다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는 수트르와의 대결에서 아버지 오딘(안소니 홉킨스 분)의 부재를 알아차립니다. 토르는 동생 로키(톰 히들스턴 분)를 대동해 지구로 향해 오딘과 재회하지만 이내 오딘은 사망합니다. 토르와 로키의 앞에는 죽음의 여신 헬라(케이트 블란쳇 분)가 출현합니다. ‘글래디에이터’ 서사 답습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시리즈 세 번째 영화로 아스가르드가 멸망하는 신들의 전쟁 ‘라그나로크’를 묘사합니다. 오딘의 장녀이자 토르의 누나로 아스가르드를 위한 전쟁에 앞장섰지만 존재조차 비밀에 부쳐지고 봉인된 헬라가 악역입니다. 오딘은 고향 아스가르드가 아닌 지구의 노르웨이에서 사망해 소멸합니다. 오딘의 사망 직후 동일한 공간에서 헬라가 등장합니다

토르: 라그나로크- 싱글벙글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짜도 별수없습니다. 올해 마지막 마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왔습니다. 항상 마블 시네마틱중에서 가장 처지는 평가를 받던 시리즈였는데 그걸 의식해서인지 이번에 분위기를 일신해서 유쾌한 컨셉으로 돌아왔네요. 확실히 이번 3편이 시리즈중 최고였습니다. 기존 캐릭터들을 허무하게 소모하고 스토리가 단순하고 급하게 전개되면서 뜬금없이 진행되는 면이 있는 단점이 있지만 유쾌한 개그라는 새 옷을 입은 컨셉이 잘 어울리고 캐릭터의 캐미가 괜찮으며 , 화려한 색감등 인상적인 비쥬얼, 시리즈중 최고로 발전된 액션신등 장점이 단점을 잘 메꿔주고있네요. 보고나서 생각해보니 이부분은 좀 그랬네..싶은 면은 있지만 보는 중에는 정신없이 웃으며 즐기기만 했습니다. 가오갤과 컨셉이 좀 비슷해지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