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윈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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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어찌보면, 현대식 사랑 영화의 대명사. SF의 특성과 주제의식은 모두 가지고 있기에, SF영화로 분류할 수 있기도 합니다. 정말 기묘한 영화에요. 기억을 소멸시키지 않기 위해 도망치는 장면들에서는 서스펜스가 느껴지고, 그 다음 자고 있는 조엘의 침대 위에서 방방 뛰어대며 노는 철없는 기억소멸자들의 모습을 보면 블랙코미디가 느껴집니다. 장르가 계속 전복되면서 영화는 잔잔한 롤러코스터를 탄 듯 관객의 감정을 가지고 놉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영화는 비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데 정작 묘사는 리얼리즘이 심하다는 겁니다. 정말 꿈 속 내용을 제외하면 진짜 현장감이 느껴질 정도 입니다. 길거리에서 저런 일이 있을 것 같고, 어느 연인은 정말 저런 대화를 나눴을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열연도 한 몫합니다.
![[원더 휠] 자학의 굴레](https://img.zoomtrend.com/2018/02/06/c0014543_5a78783046e3c.jpg)
[원더 휠] 자학의 굴레
블루 재스민 이후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입니다. 특히 이번엔 좀 더 홍상수같달까 사실 홍상수의 경우 최근엔 더 하지만 여성을 다룰 때 선을 잘 넘지 않는지라 아쉬운바가 있는데 이번 원더 휠은 정말 선을 넘고 싸고 뭉갤정도의 묵직한 직구라 낄낄대면서 볼만했네요. 호불호야 있을만 하지만 연극적으로 극대화한 연출과 케이트 윈슬렛과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의 열연이 엄청나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다른 이야기로 원더휠은 상징적 배경으로만 나오지만 보통 돌기만 하는 대관람차가 아니라 돌면서 또 미끄러져 포지션을 이동하는 기능이 있어 관람과 함께 놀이기구적 재미까지 같이 주는, 승객의 긴장감 등을 생각해도 꽤나 좋을만한 방식이더군요. 거의 고정형만 본 것 같은데

우디 앨런과 원더 휠 그리고 케이트 윈슬렛
01 영화에 대해서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있으니까 더 잘 보이는 것이 있다. 그런데 그건 예전에도 그랬던 것 같다. 정직한 사람들은 늘 정직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하다.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은 여전히 허세를 부리고 아는 사람들은 정확한 말을 한다. 과도기인 것 같다. 20세기의 작가들은 이미 자신의 시대가 저물었음에도 여전히 걸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여기에는 이상한 얼룩이 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작품으로만 그들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청산해야할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02 우디 앨런은 (2013)에서 너무 '악마적'이었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우디 앨런이 처음으로 직접적으로 그 어떤 가면도 쓰지 않고 자신의 추악함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한

이터널 선샤인 | 역대 최고의 멜로 영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이터널 선샤인 누가 이 영화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을 선물해 주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 당신은, 지금, 지우고 싶은 사랑의 기억이 있습니까?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은 그 기억에서 해방될 겁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할 테고, 이제 더 이상 사랑에 대한 기억으로 눈물 흘리지 않아도 될 겁니다. 그, 러, 나. 당신은 기억에 지배당하지 않고, '사랑'에 지배당합니다. 그것은 '운명'이라는 단어로 대체될 수 있죠. 짐 캐리 - 조엘 클레멘타인 -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 매리 마크 러팔로 - 스탠 일라이저 우드 - 패트릭 미셸 공드리 감독 만세. -역시 다른 건 몰라도 아카데미 각본상과 외국어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