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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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 - 액션 영화 아닌 로맨틱 코미디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이버트론에서 디셉티콘에 밀려난 오토봇의 B-127은 옵티머스 프라임의 명령에 의해 지구로 은신합니다. 18세 생일을 맞이한 소녀 찰리(헤일리 스타인필드 분)는 폭스바겐 비틀로 정체를 숨긴 B-127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옵니다. B-127의 정체가 변신 로봇임을 알게 된 찰리는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1980년대 제작 및 배경 영화의 흔적들 ‘범블비’는 2007년 작 ‘트랜스포머’ 이래 5편의 영화가 제작되며 매너리즘에 빠진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프리퀄입니다. 1987년 샌프란시스코로 시간적 배경을 거슬러 올라가 범블비를 비롯한 오토봇이 지구에 정착하게 된 연원을 다룹니다. 1984년 하스브로가 트랜스포머 완구를 런칭했으며 1986년 극장판 애

범블비 - 비틀 같은 트랜스포머

eggry.lab|2018년 12월 25일

'트랜스포머' 실사 프랜차이즈가 흥행을 구가해가는 가운데서도 내용은 점점 노답이 되어서 공룡에 나중에는 아서 왕 전설까지 연루되는 개판 5분 전으로 가버렸습니다. 도저히 이대로는 계속 이어갈 수 없었기에 리부트가 시도되었고 그 첫타자가 '범블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밌게도 타이틀이 트랜스포머: 범블비가 아니라 그냥 범블비입니다.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제목 만으론 알기 어렵습니다. 큰 이야기, 그러니까 사이버트론과 오토봇, 디셉티콘, 지구의 문제에 관해서는 실질적으로 '트랜스포머 1'의 재구성입니다. 사이버트론에서 오토봇들이 지구로 피난오고, 디셉티콘들은 추적해 옵니다. 80년대 버전의 낡은 섹터 7이 나오고, 주인공과 똥차로 둔갑한 '범블비'가 만나게 됩니다. 그 와중에 '트랜

영화 '범블비' 보고 왔습니다(스포)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2018년 12월 24일

'최후의 기사'보다 53만배는 더 재밌었네요. 오늘 국내에 개봉한 영화 '범블비'를 막 보고 왔습니다. 트랜스포머 실사판 영화의 새로운 리부트 그 첫번째 작품으로서, 구 시리즈가 3편부터 망조가 들고 특히 우주 쓰레기(실례) 5편을 보고 나니 10년간의 여정이 싸그리 리셋되어도 개인적으로 하나도 아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 거기다 그넘의 마이클 베이가 드디어 제작으로 물러나고 새 감독 트래비스 나이트가 들어온 것만 해도 기대치가 알아서 상승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하 영화 '범블비'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영화 범블비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8년 12월 22일

크리스마스 개봉 예정인 영화 범블비를 어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미리 만나보았다. 호박벌(Bumblebee)이라는 이름처럼 노란색이 트레이드 컬러이고 인류에게 우호적인 오토봇(Autobot) 군단의 마스코트인 범블비는 역시나 귀염둥이였다. 영화의 공간적 배경은 샌프란시스코 교외의 마을이다. 아하, 듀란듀란 등의 히트곡이 사용된 걸로 보아 시대적 배경은 80년대인 듯했다. 영화는 트랜스포머들의 행성인 사이버트론 내전의 종반부를 조명하며 시작된다. 디셉티콘(Decepticon) 군단에게 패했음을 깨달은 오토봇의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은 살아남은 오토봇들에게 행성을 탈출할 것을 명령한다. 그 중에서도 B-127(후의 범블비)에게는 특별한 명령을 하달한다. 지구로 가서 오토봇들의 재기를 위한 은신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