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이버트론에서 디셉티콘에 밀려난 오토봇의 B-127은 옵티머스 프라임의 명령에 의해 지구로 은신합니다. 18세 생일을 맞이한 소녀 찰리(헤일리 스타인필드 분)는 폭스바겐 비틀로 정체를 숨긴 B-127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옵니다. B-127의 정체가 변신 로봇임을 알게 된 찰리는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1980년대 제작 및 배경 영화의 흔적들 ‘범블비’는 2007년 작 ‘트랜스포머’ 이래 5편의 영화가 제작되며 매너리즘에 빠진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프리퀄입니다. 1987년 샌프란시스코로 시간적 배경을 거슬러 올라가 범블비를 비롯한 오토봇이 지구에 정착하게 된 연원을 다룹니다. 1984년 하스브로가 트랜스포머 완구를 런칭했으며 1986년 극장판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