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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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 헌터 (Demon Hunter.2012)

데몬 헌터 (Demon Hunter.2012)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2월 23일

2012년에 르네 페레즈 감독이 만든 액션 영화. 원제는 데몬 헌터인데 동명의 제목을 가진 영화가 이전에 나와서 그런지 ‘옵시디안 하트’나 ‘다크 스토커즈’라는 제목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내용은 악마의 저주를 받아서 악마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고제트가 전직 특공대원인 클라우스를 경호원으로 삼아 저주를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제작비 3만달러의 저예산 영화로 전체적인 퀄리티가 상당히 낮다. 캐스팅을 보면 등장 인물이 굉장히 많은데 거의 대부분이 이름 한 번 언급되지 않은 배경인물들이다. 심지어는 조력자인 신부도 그냥 이름 한 번 나오지 않고 신부란 경칭만으로 불린다. 용병들 역시 말할 것도 없다. 나와서 대사나 연기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 버리는

레 미제라블 보고 왔습니다.

레 미제라블 보고 왔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그저 장발장이라는 전직 죄수가 은촛대 훔치다가 걸려놓고 신부님의 자비로 회개했습니다, 하는 이야기로만 알았던(제목도 걍 장발장이었던) 이야기지요. 은촛대 이야기만 잘라놓고 보면, 왜 별로 주인공같지도 않은 전직 도둑에게 이름이 붙어서 '머리가 긴 사람' 어쩌고하는 개그할 때 써먹는 소재가 되는가 하고 의아해하기도 했...던가 안했던가 아무튼 그랬습니다. 중학생땐가 초등학생땐가는, 명작전집같은걸로 혁명 어쩌고하는 정치적인 요소는 배제한 책 '한권짜리'로 된 것을 읽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와서는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고 원작이 시발 다섯권도 넘어! 엄청 양이 많아! 하면서 읽기도 했었지요. 이 때의 감상은 키잡물이구나 뮤지컬은 상당히 평판이 좋았던 모양입니다만 저는 본 적이 없고... 하고

Les Miserables(2012)

Les Miserables(2012)

感性|2012년 12월 31일

(사진출처: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모두가 외면하는, 불편한 진실을 노래한 레미제라블. 1. 7년 전 전공시간에 어쩔 수 없이 든 레미제라블은 날 몰입하게 했지. 각설하고 영화 '레 미제라블'에 대한 썰을 풀어보자.원작이 워낙 방대하다보니 영화로는 다 못 담아내긴 했더라. 그래도 영상미며, 연기파들의 연기며 모두가 일품. 영화 보는 내내 '아, 정말 레 미제라블이다'가 입에서 나올 정도였으니까. 2. 특히 난 영화에서 경감 역을 맡은 러셀 크로우의 역에 몰입했는데 너무 처참하고 불쌍했다. 그야말로-철저히 태생적인 오점을 지우기 위해 무던히도 법에 구속되어 살아왔는데 신념이 무너졌으니 얼마나 괴로웠을까.특히 흠집 하나 없는 가죽구두를 신은 경감이 난관에서

Le Miserable

Le Miserable

포근하게|2012년 12월 30일

그렇지만 난 용기를 내서!!! 친구들 2명에게 카카오톡으로 미션을 걸었다. 08시 15분까지 영화관으로 오면 선착순 2명에게 영화를 보여주겠다!!사실 그냥 보여줄 수 있었지만 재미를 위하여 이런 조건을 걸었다.조조영화 5천원이면 그리 비싸지도 않기 때문에 ㅋㅋㅋ 그래서 결국 남자 3명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 레 미제라블. 불쌍한 사람들. 흔히 알고 있는 장발장의 빵한조각을 훔친 사건이 발단이 되는 영화.당대 프랑스의 배경을 알고 보아야 재밌다고 하지만 난 사실 너무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나질 않았다. 앤 해서웨이가 나왔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꼭 봐야지라고 다짐했던 영화다.물론 레 미제라블도 좋아하기도 했고, 최근에 올레뮤직에서 OST를 먼저 듣고 봐야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