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세 편. 우리나라에도 개봉한 조니 뎁 주연 '론 레인저'와 인기 시리즈 후속편 '슈퍼배드2' 그리고 미국의 코미디 배우 케빈 하트의 2012년 콘서트 영상 'Kevin Hart: Let Me Explain'이었습니다. 그리고 '슈퍼배드2'가 다른 작품들을 압도했습니다. '슈퍼배드2'의 경우 전통적인 북미 개봉일인 금요일보다 이틀 빠른 수요일부터 선행개봉했는데, 395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수요일에는 34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데일리 차트 1위로 데뷔, 목요일에는 2450만 달러로 역시 1위, 금요일에는 3020만 달러로 역시나 1위를 차지하면서 주말도 되기 전에 누적 수익이 8900만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잘하면 금, 토, 일 주말수익만으로도 1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