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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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사는 특수 임무 수행 중: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2005)
친구가 추천해줘서 오랜만에 보게 된 일본 영화인데 일본영화 특유의 일상의 소소함과 그 안에서 묻어나는 따뜻함. 그 나라 특유의 독특한 유머까지 잘 버무려진 영화였습니다. 게다가 우에노 주리와 아오이 유우. 눈에 낯익은 배우들까지 다시 만나니 참 편안한 영화였던 것 같아요. 이번 리뷰에서는 아오이 유우가 맡은 쿠자쿠보다는, 우에노 주리가 맡은 스즈메에 초점을 맞추고자해요. 스즈메의 모습은 요즈음 제 생활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어서, 보통 관객들보다도 아마 100배이상 그녀에게 심하게 공감하면서 봤던 점을 감안해주세요. 저도 결혼하고 남편 이직 덕분에 시골(?- 도시 외곽)으로 이사오면서 삶이 참으로 단조로운 패턴으로 변했거든요. 소소한 집안일들. 온라인에서의 사소한 뒤치닥거리들

레이싱을 가장한 현란한 액션. 레드라인
redline. 2010 최근의 나는 사실 저패니메이션을 싫어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초속 5센티미터를 보며 너무 오버 아냐? 라며 하품을 하고 남들 다 최고라고 엄지를 내미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을 봐도 이게뭐? 라고 코를 후비며 시큰둥하며 지브리는 원래부터 처다도보기 싫었었지. 최근의 심각한 상업적 흐름으로 인한 '전애니의 모에화'가 가속되고 있는 것의 거부감이 있기도 하고 사실 단순히 문화의 '표현의 차원' 이라는 부분에서 접근하였을때 글이나 그림 혹은 영화보다 높은 차원에 있는것이 애니메이션이라고 나는 생각하기 때문에(물론 그위에 있는것은 인터렉티브성이 추가되는 게임이라 할수 있겠지) 어쩌면 그만큼의 개인적인 비현실적인 기대감을 채워주는것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할것이다. 그래서 언

바람의 검심 , 2012
애니메이션, 만화 원작의 영화는 9할은 망작이라 그냥 피하는게 상책인데, 바람의 검심은 의외로 평가가 괜찮아서 보게 되었다. 원래 원작도 좋아했어서 아마 호기심 때문에라도 언젠가 봤겠거니 싶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의외로 퀄리티가 좋다. (그리고 아오이 유우와 타케이 에미가 나온다 *-_-*) 이런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캐릭터를 얼마나 살리느냔데, 원래 원작 자체가 시대극이라 그런지 특별히 어색한 부분 없이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웠다. 다시 말해 코스프레 느낌은 덜하다는 것. 뭣보다도 캐릭터 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칼부림 액션이 상당히 괜찮았다. 적어서 아쉬울정도. 다만, 일본 정서 특유의 오글거리는 연기는 감당하기가 어렵다.

실은 드S인 호리키타 마키, 문학을 좋아하는 키타가와 케이코...... 뜻밖의 본 모습을 가진 여배우들
영화나 드라마에서 역을 통해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여배우들. 그것이 '이미지대로'라고 할 수도 있고, '어, 이 사람이?'라는 의외의 모습에 빠질수도 있다. 그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지만, 당연히, 베일에 싸인 그 모습도 신경이 쓰이는 곳이다. 최근 청순파의 이미지가 강했던 미야자키 아오이의 이혼과 불륜 문제가 부상. 넷상에서는 '비교적 남자를 좋아하는구나', '할 일 하고 있잖아' 등의 목소리가 보였다. 또한 마찬가지로 초식계의 필두로 생각되었던 아오이 유우도, 실은 남성적인 시원한 성격에, 담배도 피우고 술에도 강하다는 모습을 전하고 있다. 현재 발매중인 '아사히 예능'(토쿠마 서점)에 따르면, 지금 잘나가는 호리키타 마키와 키타가와 케이코도 그런 의외의 일면이 있는 것 같다.



